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審美眼(심미안)-A Sense of Beauty (2)

전도서 이정수 목사............... 조회 수 1001 추천 수 0 2014.05.08 23: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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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전11:7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審美眼(심미안)-A Sense of Beauty (2)
본문/ 전11:7, 시119:18

1. 들어가는 이야기

   *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Light is sweet, and it pleases the eyes to see the sun(전11:7) *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apstone; the LORD has done this, and it is marvelous in our eyes(시118:22-23) *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Open my eyes that I may see wonderful things in your law(시119:18).

2. 심미안-아름다움을 보는 능력-미학적 지능(aethetic Intelligence)이란?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주신 삶을 즐겁게-기쁘게-누리려면, 쉐마 이스라엘(신6:4-9)과 함께 꼭 필요한 것이 미학적 지능(aesthetic Intelligence)-심미안-아름다움을 아름다움으로 보고-듣고-느끼고-말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아름다움-아름답다(beauty)” 라는 말은 “아, 좋다-good 이야-정말, 끝내 준다-기쁘다-즐겁다-멋있다-대단하다-예쁘다-굉장하다-기이하다-놀랍다-nice-great-wonderful-sweet-pretty-joy-marvelous, 그리고 ”사랑은 아름다워라“ 하는 표현처럼 존재론적 의미도 함축하고 있습니다.

아, 참 아름답구나-고거 참 예쁘네-야, 멋있다-아, 좋다-오, 대단하네-이 걸 다 너 혼자 했다는 게 정말이야?-오, 그 노래 참 좋네-이 커피 참 맛 있네!, 하고 나도 몰래 놀라고 웃음 지은 적이 있습니까? 그런데 그 게 언제 입니까? 요즈음은 그런 아름다움을 경험한 일이 별로 없었습니까? 놀랄 일도 없고-웃을 일도 없고-아름답다고 느낀 적도 없습니까? 그렇다면  기쁘고-즐겁고-낙을 누리는 삶이 아니지요. 그런 놀라움-감탄-웃음이 있어야 삶을  즐겁고-기쁘고-누리는 것 아닌가요?

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심미안-미학적 지능이란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그런 김동-감격-감사-감탄이 發顯(발현)되는 빈도-정도-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움을 만나고-느끼는 것이 존재론적 체험입니다. 학자들이 말하는 표현은 다양하나 그 속뜻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뿌리 경험(Root Experience)-절정 경험(Peak or Plateau Experience-에이브럼 매슬로)-몰입의 경험(flow Experience-칙센트미하이)-긍극적 은총 경험(Ultimate Boon Experience)-존재 바탕의 경험(Depth Experience)-거룩한 존재 경험(Numinous Experience=mysterium tremendum et fascinans)-아하 경험(aha experience)-영원과 맞닿는 체험(Eternal Now experience) 등 말입니다.

3. 심미안-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은 啓發(계발)될 수 있는가?
첫째. 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은 사람의 DNA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영국 런던 대학교-이탈리아 파르마 대학교 연구팀은 실시간으로 뇌의 활동을 보여주는 “브레인 이미징”이란 신기술로 아름다움-미학적 경험은 대뇌피질의 전두엽의 반응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고대 그리스의 황금비율로 조각한 <도리페로 像>을 보여주었을 때와 찌그러진 조각상을 보여주었을 때 뇌의 이 부분이 확연히 다른 반응을 보였던 것입니다.

즉, 하워드 가드너가 제창한 다중지능이론의 여러 지능과 같이 미학적 지능-심미안-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능력도 성장-발전-계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심미안-아름다움을 보는 능력-미학적 지능을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왜? (1) 시대가 변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보릿고개가 엄존하던 시대에는 “사람은 오직 떡만 있으면 살 수 있다” 였습니다. 그러나 보릿고개가 사라진 우리 시대에는 “사람은 떡만으로 살 수 없다” 입니다. 우리 시대에 와서  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습니다. 돈 없는 건 참아도 재미없는 건 못 참는 시대-집보다 멋진 자동차를 선호하는 시대-여우하고는 살아도 곰하고는 못 사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2) 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은 예술가-여유 있는 사람-교양 있는 엘리트-끼 있는 사람 등이나 필요한 것이지 우리들 보통 사람은 그저 있는 대로 사는 것이라는 오해 때문입니다. 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에는 어떤 이론-규칙-규범이 없습니다. 누구나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3) 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은 그럭저럭 되는대로 사는데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아름다움을 불 수 있는 능력을 계발하기로 결심-관심-연습-훈련하여야 합니다.

셋째.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Open my eyes that I may see wonderful things in your law(시119:18)”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가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 게하시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6:17)” 하셨습니다. 바울 사도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 뵙고 아나니아에게 안수 받았을 때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행8:18)” 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는 것은 우리 눈이 나의 我執(아집)-선입관-고정관념-慾心(욕심)-근심-걱정-불안-염려-두려움의 비늘로 덮여 있기 때문입니다. 내 눈의 비늘을 벗겨 주소서-나의 눈을 열어 아름다움을 보게 하소서 간절히 기도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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