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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차들이 다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누가 '쿵!!' 하고 뒤에서 받았다.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고 놀래서 비상깜박이를 켜고 차를 한쪽에
세웠다. 이럴땐 사진을 먼저 찍어야 한다고 들은것 같아
핸드폰을 챙겨들고 내렸다.
나를 받아버린 뒤쪽 차의 운전자도 내렸는데 앳되어 보이는
여자 청년이 연신 '죄송하다...'며 '얼마나 놀래셨냐...제가
부주의해서 그랬다...정말 죄송하다...' 며 사과를 한다.
내 딸보다도 더 어려보이는 이 청년 또한 얼마나 당황하고
놀랬을지 짐작이 갔다.
내 차를 살펴보니 아무 이상이 없고 나도 놀라기는 했지만
상대방도 얼마나 자책을 하고 있는지 안스러워 나는 '괜찮다...'
고 안심을 시켰다. 전화번호도 줄 필요 없고 나는 정말
괜찮으니 마음에서 지우고 걱정하지 말고 가던길 가라고 했다.
그리고나서 나도 가던길을 갔다.
이 아침에 좋은 시작을 나는 했다고 생각하면서...
<숨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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