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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인 밝은이는 건강하고 살이 토실토실 별걱정을 안하는데 몸이 약해 늘
엄마 아빠를 조마조마하게 하는 큰놈 최좋은이의 생일 입니다.
가난한 초창기 전도사 시절 사실대로 고백하면 가끔 굶기도 했던 그시절에
어렵게 좋은이를 낳아서 그런지 몸이 약하고 날씬(빼빼) 그 자체입니다.
어느날 이모하고 가까운 어부동상회에 다녀오면서 이모에게
"이모, 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데, 젤 싼거로 하나만 사주세요"
그 소리를 얼마나 처량하게 하던지 눈물이 다 나더라는 이모의 말을 듣고
저는 몰래 제 방에 들어와 엉엉 울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과자며 아이스크림이며 얼마나 먹고 싶겠습니까. 그런데
가난한 전도사가 먼 돈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좋은이에게는 과자며 아이스
크림을 그렇게 많이 사줘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사줘도 가장 싼 것!
그래서 요놈은 아빠 엄마가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보채지도 않았고, 뭘 사달라고 할때도 젤 작은것, 젤 싼것 한개만
달라고 그럽니다. 어린 마음에 먹고 싶은것을 참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지금 생각하면 정말 눈물만 납니다.
오늘은 아이들을 데리고 시내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좋은이를 위해서 선물을 샀습니다. 목걸이도 사고 머리띠도 사고
토이스토리 비디오테이프도 사고, 팥빙수도 먹고 그리고 거금 6만원을 주고
좋은이의 전용 이불도 한채 샀습니다. 예쁜 공주가 그려진 여자용 이불인데
순전히 좋은이만 위해서 이렇게 많은 돈을 써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 그래도 '최좋은'
그 이름처럼 좋은 딸로 잘 자라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구나!!
최좋은 생일 축하!!
월간 <낮은울타리> 100호기념 모델이 되었었던 최좋은
엄마 아빠를 조마조마하게 하는 큰놈 최좋은이의 생일 입니다.
가난한 초창기 전도사 시절 사실대로 고백하면 가끔 굶기도 했던 그시절에
어렵게 좋은이를 낳아서 그런지 몸이 약하고 날씬(빼빼) 그 자체입니다.
어느날 이모하고 가까운 어부동상회에 다녀오면서 이모에게
"이모, 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데, 젤 싼거로 하나만 사주세요"
그 소리를 얼마나 처량하게 하던지 눈물이 다 나더라는 이모의 말을 듣고
저는 몰래 제 방에 들어와 엉엉 울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과자며 아이스크림이며 얼마나 먹고 싶겠습니까. 그런데
가난한 전도사가 먼 돈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좋은이에게는 과자며 아이스
크림을 그렇게 많이 사줘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사줘도 가장 싼 것!
그래서 요놈은 아빠 엄마가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보채지도 않았고, 뭘 사달라고 할때도 젤 작은것, 젤 싼것 한개만
달라고 그럽니다. 어린 마음에 먹고 싶은것을 참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지금 생각하면 정말 눈물만 납니다.
오늘은 아이들을 데리고 시내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좋은이를 위해서 선물을 샀습니다. 목걸이도 사고 머리띠도 사고
토이스토리 비디오테이프도 사고, 팥빙수도 먹고 그리고 거금 6만원을 주고
좋은이의 전용 이불도 한채 샀습니다. 예쁜 공주가 그려진 여자용 이불인데
순전히 좋은이만 위해서 이렇게 많은 돈을 써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 그래도 '최좋은'
그 이름처럼 좋은 딸로 잘 자라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구나!!
최좋은 생일 축하!!
월간 <낮은울타리> 100호기념 모델이 되었었던 최좋은
댓글 '15'
이병직
축하!!! 참 좋은 좋은이 생일~~~
예쁜 천사 좋은이,
일곱번째 귀빠진 날 축하해요.
만나진 못 했지만 아빠의 글을 통해서 만나는 좋은이와
사진으로 보는 좋은이가 그렇게 예쁠 수가 없네요.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고 예쁘고 아름답게 자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많이 많이 나눠주는 사랑의 천사로
또한 하나님 보시기에도 이름 그대로 참 좋은 좋은이로 자라나길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2001년 8월 28일
좋은이를 보고싶어하는 한사람이
더 하는 말
좋은아,
생일 날은 좋은이의 날이기도 하지만
좋은이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는 날이기도 하단다.
예쁜 천사 좋은이,
일곱번째 귀빠진 날 축하해요.
만나진 못 했지만 아빠의 글을 통해서 만나는 좋은이와
사진으로 보는 좋은이가 그렇게 예쁠 수가 없네요.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고 예쁘고 아름답게 자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많이 많이 나눠주는 사랑의 천사로
또한 하나님 보시기에도 이름 그대로 참 좋은 좋은이로 자라나길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2001년 8월 28일
좋은이를 보고싶어하는 한사람이
더 하는 말
좋은아,
생일 날은 좋은이의 날이기도 하지만
좋은이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는 날이기도 하단다.
좋은이가 생일을 맞이했답니다.
많이많이 축하해 주시고요
늘 건강하고, 예쁘게 자랄수 있도록 함께 지켜 주세요.
그리하여 이담에
최고로좋은이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좋은이 화이팅!
happy birth day to 좋은
happy birth day to 좋은
happy birth day to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