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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척분이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여 계시다기에
다녀왔습니다.
듣던것보다 아주 심했습니다.
비관하며 슬퍼하고 계신 모습이 마음 아팠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고의 위험속에 노출되어 살아가고 있는지를
새삼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지 않으면
어찌되었을까 하는
상황을 얼마나 많이 만났을까요!
그러면서도 감사를 잊고 살아왔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이 모두 기적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자녀가 건강한 것이 새삼 너무 고맙고
남편이 건강하다는 것이 새삼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지켜 주신것에 대한 감사도 있었지만
나의 머리카락까지도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하심 아래 있다는 것이
더욱 감사한 감사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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