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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도 없이 죽은것 같았던 밤잠을 자고 아침에 아무일 없이
눈을 뜰수 있는것 감사합니다.
보고 싶고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주는이 있어 감사합니다.
옥수수가 요모양이라면서도 한 번 쪄먹으라 건네주는 손길이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만나 마음에 깨달음을 얻게 되어 감사합니다.
마음 아프고 속상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심장이 뛰고 머리에 열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 하나님의 섭리가 계실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숨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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