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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용우(피아노치는 여인)
아는 집사님과 통화를 하다가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고 들었던
가족분의 안부를 여쭈었다. 많이 좋아지셨다는 소식을 들었던터라
퇴원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돌아가셨어요...한 2주쯤 되었어요..."
코로나 상황도 있고 해서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연세도 그리 많지 않으셨다니 안타까움이 더했다.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예수님 믿지 못하고 돌아가신것이
가장 가슴 아픈 일이라 했다.
'그래...그렇지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지...'
전부는 아니지만 우리는 많은 경우 아픈 손가락을 가지고 산다.
며칠전, 내게도 있는 그 아픈 손가락을 위해 선물 하나 준비했다.
길 잃어버렸으나 잃어버린줄 인식하지 못하는 삶에 명확한
길을 찾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마음을 열고 건강해질것을 기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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