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숨105-소만입니다.

예배모임 들꽃교회............... 조회 수 32 추천 수 0 2022.05.21 20: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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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말씀 요약>

1.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졌고 바울은 터키 드로아까지 밀려났다.

로마 국적자 바울과 유대인 바나바는 서로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동역자 였으나, 선교 방식의 의견 차이로 결국 갈라섭니다. 바나바는 유대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선교사역을 확대하였으나 유대인들의 눈 밖에 난 바울은 터키의 드로아까지 밀려났습니다. 거기서 바울은 애게해를 넘어 유럽으로 가서 복음을 전할 계획을 세웁니다.

 

2.바울이 밤에 마게도냐로 건너가라는 환상을 본다.(9-10)

바울은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다고 했는데, 아마도 바울이 처한 상황을 알고 있던 어떤 마게도냐 사람이 비밀리에 바울을 찾아와서 자기 의견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이를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고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에게해를 건너 사모드라게와 네압볼리를 거쳐서 빌립보에 도착했습니다.(16:9-10)

 

3.바울은 마게도냐의 첫 성인 빌립보에 도착한다.(11-12)

3.마게도냐 남쪽에 있는 첫번째 성()인 빌립보는 알렉산더 대왕의 부왕인 빌립 2세가 세운 도시이고, 바울이 방문할 당시에는(16:11-12) 로마 직할 식민도시였습니다. 로마 황제들은 전략적으로 요충지인 빌립보를 중시했습니다. 로마 세력이 워낙 막강하여 디아스포라 유대인들도 크게 힘을 쓰지 못하는 도시였습니다.

 

4.바울은 안식일에 회당으로 가지 않고 기도처를 찾는다.(13)

4.바울은 안식일에 회당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유대 회당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바울을 환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따로 기도할 곳을 찾습니다. 마침 강가에 여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 여자들은 자색 옷감 장사인 루디아를 중심으로 모여 있었는데, 루디아가 옷감을 여자들에게 팔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16:13)

 

5.루디아의 마음을 하나님이 열어 주셔서 바울을 환대한다.(14)

5.바울이 여자들에게 예수를 전할 때, 주님께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셨습니다. 로마 귀족사회 일원인 루디아가 어떻게 유대인들이 믿는 하나님을 믿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녀는 이미 유대교로 개종하여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고, 바울을 극진히 환대하였습니다.(16:14)

 

6.루디아와 그 집의 사람들이 다 세례를 받는다.(15)

6.아마도 바울은 루디아에게 자신이 원래는 예수 믿는 이들을 박해하던 사람이었는데, 부활의 예수를 만난 뒤에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고 했을 것입니다. 율법 중심의 유대교에서 답답했던 영혼이 예수 복음을 통해서 해방된 루디아는 자신도 예수를 믿고 식솔들도 모두 예수 믿게 하고 그 집 사람들이 다 세례를 받게 합니다.(16:15)

 

7.루디아가 집을 제공함으로 빌립보교회의 시작이 된다.(15)

7.루디아가 자기 집을 바울에게 제공함으로 그곳이 나중에 유럽 최초의 빌립보교회가 됩니다.(16:15) 루디아는 성공한 사업가였으니 집도 넓었을 겁니다. 바울은 지금 터키 지역에서의 선교 경쟁에서 버티지 못하고 떠나왔는데 빌립보교회를 토대로 재기하게 됩니다. 바울이 그곳을 떠난 후에도 빌립보교회는 바울을 지속적으로 도왔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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