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말씀요약
1.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눅11:1)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눅11:1) 세례자 요한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요한이 추구하는 목적을 담은 ‘기도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도 예수님이 추구하는 것을 담은 ‘기도문’을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그것과 더불어 다른 기도하는 방법까지 덤으로 더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2.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라’고 ‘구문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2-4)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며 구분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눅11:2-4) 흔히 ‘주기도문’이라고 하며,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은 ‘송영곡’을 후대에 붙인 것입니다. 글로 써서 읽는 기도를 구문(句文)기도라고 하는데, 구문기도는 기독교 역사상 1900년 이상 오랫동안 해온 기도입니다.
3.예수님은 ‘간청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5-8절)
예수님은 ‘간청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눅11:5-8) 기도는 무엇이든 그것이 꼭 필요한 것이라면 예수님께 간절히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도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며, 수준 낮은 기도나 잘못된 기도가 아닙니다. 모든 종교의 기본은 ‘간청기도’입니다. 기독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구할 것이 별로 없는 사람은 종교가 필요 없겠죠?
4.예수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9-10절)
예수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눅11:9-10절) 필요한 것을 ‘구하고(기도하고), 기도한 것을 찾고(정보), 두드리고(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고)’라고 기도 응답을 받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를 하면 대부분의 기도가 응답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예수님은 ‘관계 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11-13)
예수님은 ‘관계 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눅11:11-13) 신앙생활이 무엇인가 얻어내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기복신앙’으로 흐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서로 친밀한 관계가 되면 따로 애써 구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이 저절로 주어지게 됩니다.
6.예수님은 ‘성령 기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13절)
예수님은 ‘성령 기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눅11:13) 모든 기도는 성령님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도 성령님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기도를 하게 하시는 분도 성령님이고 기도를 이끌어가시는 분도 성령님이시며 기도가 응답되게 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성령충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최용우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