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숨118-처서입니다.

예배모임 들꽃교회............... 조회 수 32 추천 수 0 2022.08.20 21:31:43
.........

118-0.jpg

118-1.jpg
118-2.jpg

118-3.jpg
118-4.jpg

118-5.jpg
118-6.jpg

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말씀요약

1.시내산 율법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을 때 모세만 하나님께 나아갔다.(21절)

시내산에서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을 때 모세만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히12:21) 율법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가시적인 것이며 힘의 논리를 따르는 것이라서 매력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손에 쥔 모세를 중심으로 ‘시내산 전승’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시오나즘(Zionism)’의 뿌리입니다.

 

2.시내산과 하나님

시내산은 산,불,구름,암흑,폭풍,나팔소리,굉장한 음성 (18-19)

시내산은 산,불,구름,암흑,폭풍,나팔소리,굉장한 음성(히12:18-19)일곱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화산 폭발과 지진과 뇌우는 하나님 경험에 대한 은유이자 비유입니다. 이런 공포와 충격 속에서 고대 이스라엘이 찾은 길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은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3.무서운 하나님

시내산에 현현하신 하나님은 자연의 무서운 하나님이셨다.(21절)

시내산에 현현하신 하나님은 자연의 무서운 하나님이셨습니다.(히12:21) 모세는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 하였노라’(신9:19)고 했습니다. 오늘날,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는 전도 방식도 하나님을 ‘심판하시는 분’으로 이해한 시내산의 하나님 인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시온산 복음

시온산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으로 모두 나아간다.(22절)

시온산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이며 하늘의 예루살렘으로 거기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고, 잔치가 벌어져 있고, 또 하늘의 등록된 장자들의 교회가 있고,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이 계시고, 완전히 올바른 사람들의 영혼이 있고, 예수가 계시고 아벨의 피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속죄의 피가 있습니다.(히12:22-23) 

 

5.시온산과 하나님

시온산은 천사,장자,교회,의인들의 영,잔치,예수,속죄 (22-23)

시온산은 천사,장자,교회,의인들의영,잔치,예수,속죄 (히12:22-23)일곱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시내산 하나님의 현현이 자연현상인데 반해 시온산의 하나님은 전혀 다른 차원인 ‘영적인 세계’의 인식입니다. 신앙의 표면에만 머물러 있다면 그 세계를 알 수 없습니다. 전자계산기가 계산은 잘하나 수학을 잘하는 것은 아닌 것과 같습니다.

 

6.흔들리지 않는 나라

시온산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은 영적인 하나님이시다.(24절)

시온산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은 영적인 하나님이십니다.(히12:24) 시내 산은 압도적인 자연현상을 가리키지만, 시온산은 비밀스러운 영적 현상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히12:28) 

-최용우 작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74 예배모임 숨144-우수 봄비가 내리네 file 들꽃교회 2023-02-18 11
1573 예배모임 숨143-튀르키예 강진 file 들꽃교회 2023-02-11 33
1572 예배모임 숨142-입춘대길 건양다경 file 들꽃교회 2023-02-04 1153
1571 예배모임 숨141-추운 겨울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28 12
1570 예배모임 숨140-설레임 가득한 설 명절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21 14
1569 예배모임 숨139-겨울에 꽃을 본다 file 들꽃교회 2023-01-14 35
1568 예배모임 숨138-소한 추위가 대단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07 25
1567 예배모임 숨137-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01 27
1566 예배모임 숨136-성탄절이자 마지막 주일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2-12-24 49
1565 예배모임 숨135-팥죽먹는 동지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2-12-17 28
1564 예배모임 숨134-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이 왔습니다 file 들꽃교회 2022-12-10 23
1563 예배모임 숨133-선수들의 선전에 박수를 file 들꽃교회 2022-12-03 17
1562 샬롬샬롬 베트남에서 소식드립니다(이,권) file 이진우 2022-12-01 20
1561 예배모임 숨132-새로운 시작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2-11-26 19
1560 예배모임 숨131-추수감사주일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2-11-19 56
1559 예배모임 숨130-홀가분한 삶 file 들꽃교회 2022-11-12 38
1558 예배모임 숨129-갑자기 추워졌습니다 file 들꽃교회 2022-11-05 49
1557 예배모임 숨128-종교개혁주일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2-10-29 23
1556 예배모임 숨127-가을이 무르익어갑니다 file 들꽃교회 2022-10-22 33
1555 예배모임 숨126-참 좋은 계절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2-10-15 36
1554 예배모임 숨125-코스모스 한들한들 file 들꽃교회 2022-10-08 48
1553 예배모임 숨124-어느덧 10월 file 들꽃교회 2022-10-01 38
1552 예배모임 숨123-은총의 시간 file 들꽃교회 2022-09-24 41
1551 예배모임 숨122-벼 이삭과 풀벌레 file 들꽃교회 2022-09-17 28
1550 예배모임 숨121-추석(가을 밤) file 들꽃교회 2022-09-11 23
1549 예배모임 숨120-태풍 힌남노 file 들꽃교회 2022-09-03 33
1548 예배모임 숨119-풀벌레 소리가 요란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2-08-27 23
» 예배모임 숨118-처서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2-08-20 32
1546 예배모임 숨117-광복 77주년 file 들꽃교회 2022-08-13 25
1545 예배모임 숨116-가을이 문밖에 와 있네요 file 들꽃교회 2022-08-06 24
1544 예배모임 숨115-세상을 살리는 교회 file 들꽃교회 2022-07-30 46
1543 예배모임 숨114-푸른하늘 뭉게구름 file 들꽃교회 2022-07-23 33
1542 예배모임 숨113-초복(初伏)-가장 더운 날 file 들꽃교회 2022-07-16 21
1541 예배모임 숨112-아름다운 계절 file 들꽃교회 2022-07-09 21
1540 예배모임 숨111-무종교 시대 file 들꽃교회 2022-07-02 3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