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숨142-입춘대길 건양다경

예배모임 들꽃교회............... 조회 수 1154 추천 수 0 2023.02.04 21:12:46
.........

142-0.jpg

142-1.jpg
142-2.jpg

142-3.jpg
142-4.jpg

142-5.jpg
142-6.jpg

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말씀요약

1.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십니다.(마5:13)

2.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라고 하십니다.(마5:14-16)

3.예수님은 율법과 선지자를 완전하게 하십니다.(마5:17절)

4.예수님은 율법은 없어지지 않고 이루어진다 하십니다.(마5:18)

5.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계명이라도 행하고 가르치라 합니다.(19절)

6.예수님은 우리의 의가 바리새인보다 나아야 한다 하십니다.(20절)

 

1.세상의 소금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십니다.(마5:13) 이 세상은 ‘죄’로 상해있기 때문에 소금이 필요합니다. 먼저 예수 믿고 소금이 된 우리들이 만약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지 않고 사람들 듣기 좋은 그렇고 그런 말만 한다면 우리는 쓸모 없어져서 하나님에게도 세상 사람들에게도 버림받고 수치를 당하고 말 것입니다.

 

2.세상의 빛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라고 하십니다.(마5:14-16) 빛은 숨길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은 ‘빛’입니다.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세상에서 버림을 받습니다. 세상을 외면하고 골방에 숨어서 빛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기독교는 ‘밀의적 종교’가 아닙니다. 세상이어두울수록 그리스도인들의 존재는 더욱 빛나야 합니다.

 

3.형식주의와 폐기론

예수님은 율법과 선지자를 완전하게 하십니다.(마5:17절) 초기 유대 기독교에는 율법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는 율법 형식주의자들과 예수님이 오심으로 율법이 폐기되었다는 폐기론자들이 다투고 있었습니다. 마태는 형식주의와 폐기론의 양 극단이 아니고 두 개를 합친 ‘완성’이라고 합니다. 율법은 예수님에게서 완성되었습니다. 

 

4.율법과 복음

예수님은 율법은 없어지지 않고 이루어진다 하십니다.(마5:18) 율법이 이루어졌다는 말은 율법의 계명들을 복음의 은총으로 바꾸어주셨다는 뜻입니다. 율법이 없어지지 아니하였다는 말을 문자 그대로 믿는 사람들은 지금도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하지만, 율법이 복음으로 바뀌었으니 이제는 율법이 아니라 복음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5.계명을 지키라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계명이라도 행하고 가르치라 합니다.(마5:19절) 율법과 선지자를 합쳐서 ‘계명’이라 하며, 계명은 예수님과 그분의 가르침을 미리 지시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가르침이 구약의 계시를 성취됩니다. 천국에서의 등급은 이 땅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얼마나 따르고 실천(實踐)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6.우리의 의

예수님은 우리의 의가 바리새인보다 나아야 한다 하십니다.(마5:20절) 예수 믿는 우리게는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눅4:18)것,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우리의 의입니다.

-작성: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2 예배모임 숨170-처서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8-19 6
1601 예배모임 숨169-기온이 뚝! file 들꽃교회 2023-08-12 14
1600 예배모임 숨168-푹푹 잘도 찝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8-05 9
1599 예배모임 숨167-여름휴가 file 들꽃교회 2023-08-01 12
1598 예배모임 숨166-비가 다시 내립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22 28
1597 예배모임 숨165-장마철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15 18
1596 예배모임 숨164-소서(小暑)는 ‘작은 더위’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08 19
1595 예배모임 숨163-푸른 벼가 바람에 고개를 숙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01 10
1594 예배모임 숨162-올해의 반이 지나갑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6-24 17
1593 예배모임 숨161 -채송화꽃이 피었습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6-17 30
1592 예배모임 숨160- 동네 누나같은 메꽃이 방긋 file 들꽃교회 2023-06-10 26
1591 예배모임 숨159-밤꽃향기 가득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6-03 29
1590 돌쇠용우 [네줄일기] 2023년 6월 일기 최용우 2023-06-01 7
1589 예배모임 숨158-우편함에 새는 누가 배달했을까? file 최용우 2023-05-27 21
1588 돌쇠용우 [네줄일기] 2023.5월 -다시 시작하는 것이 능력이다 최용우 2023-05-23 15
1587 예배모임 숨157-개구리의 통성기도 file 들꽃교회 2023-05-20 33
1586 예배모임 숨156-연초록 세상 file 들꽃교회 2023-05-13 37
1585 예배모임 숨155-여름의 시작 입하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5-06 40
1584 예배모임 숨154-철쭉꽃이 화려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4-29 44
1583 예배모임 숨153-꽃가루가 가득한 세상! file 들꽃교회 2023-04-22 28
1582 예배모임 숨152-불행한 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file 들꽃교회 2023-04-15 38
1581 예배모임 숨151-예수부활 할렐루야 file 들꽃교회 2023-04-08 35
1580 예배모임 숨150-종려주일이며 고난주간의 시작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4-01 37
1579 예배모임 숨149-벚꽃이 팝콘처럼 터지기 직전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25 36
1578 예배모임 숨148-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18 28
1577 예배모임 숨147-산수유꽃이 팝콘처럼 터집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11 14
1576 예배모임 숨146-개구리 소리 요란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04 24
1575 예배모임 숨145-사순절 시작입니다. file 최용우 2023-02-25 14
1574 예배모임 숨144-우수 봄비가 내리네 file 들꽃교회 2023-02-18 11
1573 예배모임 숨143-튀르키예 강진 file 들꽃교회 2023-02-11 33
» 예배모임 숨142-입춘대길 건양다경 file 들꽃교회 2023-02-04 1154
1571 예배모임 숨141-추운 겨울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28 12
1570 예배모임 숨140-설레임 가득한 설 명절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21 14
1569 예배모임 숨139-겨울에 꽃을 본다 file 들꽃교회 2023-01-14 36
1568 예배모임 숨138-소한 추위가 대단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07 2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