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숨150-종려주일이며 고난주간의 시작입니다.

예배모임 들꽃교회............... 조회 수 37 추천 수 0 2023.04.01 21:48:12
.........

150-0.jpg

150-1.jpg
150-2.jpg

150-3.jpg
150-4.jpg

150-5.jpg
150-6.jpg

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요약

 

1.이사야는 여호와께 ‘학자의 혀’를 받았다고 합니다.(사50:4)

2.이사야는 여호와께서 ‘귀를 열어주셨다’고 합니다.(사50:5)

3.이사야는 대적자들에게 ‘핍박을 받아도 당당하다’고 합니다.(사50:6)

4.이사야는 ‘여호와가 도우시기에 부끄럽지 않다’고 합니다.(사50:7)

5.이사야는 ‘의롭다 하시는 분이 가까이 계신다’고 합니다.(사50:8)

6.이사야는 ‘대적자들을 좀이 다 먹을 것이라’고 합니다.(사50:9)

 

1.학자의 혀

이사야는 여호와께 ‘학자의 혀’를 받았다고 합니다.(사50:4) 학자의 혀를 받은 사람은 곤고한 자들을 말로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학자의 혀를 받은 사람은 아침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우쳐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과 경고와 권면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아침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2.열린 귀

이사야는 여호와께서 ‘귀를 열어주셨다’고 합니다.(사50:5) 그 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영이(靈耳)입니다. 귀가 열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뒤로 물러서지 않고 그 말씀을 들고 나아가 전합니다. 기원전 6세기는 유대가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가 고초와 수모를 당하던 시기입니다. 

 

3.임무 수행

이사야는 대적자들에게 ‘핍박을 받아도 당당하다’고 합니다.(사50:6) 이 구절은 예수님이 인용하셨으며, 예수님은 대적자들에게 등을 맞고, 수염이 뽑히고,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심으로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마27:26,눅18:33) 메시아는 온갖 핍박과 고통을 당하면서도 인류 구속의 성취라는 막중한 임무를 당당히 이루셨습니다.

 

4.여호와의 도우시기에

이사야는 ‘여호와가 도우시기에 부끄럽지 않다’고 합니다.(사50:7)예수님은 고통을 통하여 영광에 이르게 될 것을 아시고 자신에게 퍼부어지는 모든 오욕을 인내로 이겨내셨습니다.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다’는 말은 고통이 따르더라도 부여된 임무를 끝까지 완수할 것이라는 각오의 의미입니다. 

 

5.의로우신 분

예수님은 세례 받으실 때 하늘로부터 들려온 소리를 통하여(마3:17), 빌라도 아내의 입을 통하여(마27:19), 십자가 사건을 목격한 백부장에 의해서(눅23:47) 그 의로움이 증거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 승천하시어 아버지 우편에 앉으심으로 그 의로우심은 확정되었습니다.

 

6.이사야의 영적인 여정

이사야는 ‘대적자들을 좀이 다 먹을 것이라’고 합니다.(사50:9) 하나님을 믿고 산다는 것은 단숨에 고도의 영적 경지를 이루는 게 아니라 시나브로 그분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이사야의 고백에 그런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이사야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의 운명을 잘 버텨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2 예배모임 숨170-처서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8-19 6
1601 예배모임 숨169-기온이 뚝! file 들꽃교회 2023-08-12 14
1600 예배모임 숨168-푹푹 잘도 찝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8-05 9
1599 예배모임 숨167-여름휴가 file 들꽃교회 2023-08-01 12
1598 예배모임 숨166-비가 다시 내립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22 28
1597 예배모임 숨165-장마철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15 18
1596 예배모임 숨164-소서(小暑)는 ‘작은 더위’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08 19
1595 예배모임 숨163-푸른 벼가 바람에 고개를 숙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01 10
1594 예배모임 숨162-올해의 반이 지나갑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6-24 17
1593 예배모임 숨161 -채송화꽃이 피었습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6-17 30
1592 예배모임 숨160- 동네 누나같은 메꽃이 방긋 file 들꽃교회 2023-06-10 26
1591 예배모임 숨159-밤꽃향기 가득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6-03 29
1590 돌쇠용우 [네줄일기] 2023년 6월 일기 최용우 2023-06-01 7
1589 예배모임 숨158-우편함에 새는 누가 배달했을까? file 최용우 2023-05-27 21
1588 돌쇠용우 [네줄일기] 2023.5월 -다시 시작하는 것이 능력이다 최용우 2023-05-23 15
1587 예배모임 숨157-개구리의 통성기도 file 들꽃교회 2023-05-20 33
1586 예배모임 숨156-연초록 세상 file 들꽃교회 2023-05-13 37
1585 예배모임 숨155-여름의 시작 입하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5-06 40
1584 예배모임 숨154-철쭉꽃이 화려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4-29 44
1583 예배모임 숨153-꽃가루가 가득한 세상! file 들꽃교회 2023-04-22 28
1582 예배모임 숨152-불행한 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file 들꽃교회 2023-04-15 38
1581 예배모임 숨151-예수부활 할렐루야 file 들꽃교회 2023-04-08 35
» 예배모임 숨150-종려주일이며 고난주간의 시작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4-01 37
1579 예배모임 숨149-벚꽃이 팝콘처럼 터지기 직전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25 36
1578 예배모임 숨148-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18 28
1577 예배모임 숨147-산수유꽃이 팝콘처럼 터집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11 14
1576 예배모임 숨146-개구리 소리 요란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04 24
1575 예배모임 숨145-사순절 시작입니다. file 최용우 2023-02-25 14
1574 예배모임 숨144-우수 봄비가 내리네 file 들꽃교회 2023-02-18 11
1573 예배모임 숨143-튀르키예 강진 file 들꽃교회 2023-02-11 33
1572 예배모임 숨142-입춘대길 건양다경 file 들꽃교회 2023-02-04 1154
1571 예배모임 숨141-추운 겨울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28 12
1570 예배모임 숨140-설레임 가득한 설 명절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21 14
1569 예배모임 숨139-겨울에 꽃을 본다 file 들꽃교회 2023-01-14 36
1568 예배모임 숨138-소한 추위가 대단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07 2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