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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깊은 잠에서 어김없이 깨어나 아침을 맞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 삶속에 가득 채워진 봄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미용실에서 머리를 짧게 깎고 마음도 상쾌해지니 감사합니다.
4.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걸어서 감사합니다.
5. 벌레에 물려 복숭아만해졌던 붓기가 생각보다 빨리 나아서 감사합니다.
대화할때마다 항상 '감사하다...' 라는 마침표를 찍는분을 알고 있다.
그분의 감사가 진심인것이 느껴진다. 좋은것은 배워야겠지...
날마다 감사를 적으라고 남편이 감사노트를 건네주었는데
절반을 쓰지 못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 다시 이어보기로 한다.
어떤분은 하루에 백가지 감사를 하다가 삶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렇게는 못해도 눈을 크게 뜨고 두리번거리며 감사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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