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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주일이 있어 한주를 정리하고 마음도 돌아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25. 내가 살아가야할 기준은 무엇인가, 말씀을 통해 그것이 예수님임을 상기시켰습니다. 감사합니다.
26. 내 영혼과 삶의 목자도 예수님이시니 두리번거리지 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7. '언제든지 뜯어 잡숴...' 허락받은 텃밭의 상추 한줌을 가져와 맛있게 무쳐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28. 아이들에게 보낼 먹거리, 엄마에게 가져갈 것 두어가지 장을 봤습니다.
통화하며 좋아하니 저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29. 지나치게 먹지 않고 소화도 잘 시켰습니다. 감사합니다.
30. 바람이 많이 불어 걷는것을 쉬고 감사일기를 씁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잠을 자다 문득 깨어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나? 나 제대로 가고 있는거 맞나?...'
내 마음이 내게 질문을 했습니다. '나 잘 살고 있는거 아니면 어떡하지?...'
그에 답하는 말씀을 오늘 예배를 통해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목자가 되시니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된다. 예수님이
하신것처럼.
'아, 예 그렇군요...아는데 왜 몰랐을까요!'
마당의 상추
숨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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