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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손톱을 잘 깎아주는 손톱깎이가 있어 편하고 감사합니다.
72. 오늘도 두 발로 여기저기를 걸었습니다. 새삼 참 신기하네요 걷는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73. 청소기가 먼지를 잘 빨아줍니다. 먼지 많은 바닥을 깨끗하게 해주니 감사합니다.
74. 물을 마십니다. 갈증을 해결하고 활력을 주는 물은 오묘합니다. 감사합니다.
75. 안과에 가서 눈 검사를 했습니다.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무수히 많은 순간 순간이 모아져서 나의 하루를 완성했습니다. 나의 하루는 저절로 되어진것이 아니고
이 하루를 이만큼 살도록 허락하신 분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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