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말씀요약>
예수님의 권위
막1:21-28
1.예수님은 가버나움에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다.(막1:21)
2.예수님의 가르침은 권위가 있어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막1:22)
3.예수님을 향하여 다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소리 질렀다.(막1:23-24)
4.예수님이 축귀하시니 귀신이 경련을 일으키고 나갔다.(막1:25-26)
5.예수님의 배타적 권위에 사람들이 다 놀라 어리둥절했다.(막1:27)
6.예수님의 소문이 온 갈릴리 사방에 퍼졌다.(막1:28)
1.누구든지
예수님은 가버나움에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습니다.(막1:21) 유대인들은 ‘회당’에 정기적으로 모여서 성경을 읽고 그 성경에 관한 설명을 들었는데, 성인 남자라면 원하는 사람 누구나 성경 내용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설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회당에서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신 것입니다.
2.가르침의 권위
예수님의 가르침은 권위가 있어서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막1:22) 가르치는 것으로만 하면 유대교 신학대학교 교수들인 서기관들이 훨씬 더 성경도 많이 알고 권위가 높았지만, 사람들은 평신도 목수 예수님의 성경 가르침이 더 권위가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지식적’이 아니고 ‘실천적’이었습니다.
3.건강하지 못한 나라
예수님을 향하여 더러운 귀신(깨끗하지 못한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 소리 질렀습니다.(막1:23-24) 우리나라에 ‘분노조절장애인’이 늘어난다고 하니 나라가 건강하지 못한 증거입니다. 세계 5위 국방비 예산 30%만 사회복지비로 돌리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합니다. 귀신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거룩한 자’인 것을 알아보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4.귀신들림과 정신병
예수님이 ‘축귀’ 하시니 귀신이 ‘경련’을 일으키고 나갔습니다.(막1:25-26) 축귀를 할 때 ‘정신질환’과 ‘귀신들림’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귀신들림’은 뚜렷한 의식이 있고 합리적인 말을 하지만, 약물에 의한 치료가 안 되며 예수 이름에 강한 반을을 보입니다. ‘정신병’은 뇌의 이상으로 생기며 횡설수설 하지만 예수님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5.예수님의 권위
예수님의 배타적 권위에 사람들이 다 놀라 어리둥절했습니다.(막1:27) 우리 안에 있는 걱정, 분노, 미움, 혐오, 조롱, 비아냥, 우울, 자기연민, 자기사랑, 비교, 교만, 거짓 같은 더러움(깨끗하지 못한 영)은 거룩한 영(성령, 예수의 영)으로만 바뀝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권위)가 내 안에 있으면 더러운 것들이 사라집니다.
6.예수님의 소문
예수님의 소문이 온 갈릴리 사방에 퍼졌습니다.(막1:28)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그에게로 나아오더라.(막1:45) 프란시스코는 “우리 보고 ‘나도 예수 믿어야겠다.’하고 믿어야지 우리를 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말로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없다.”라고 했습니다.
(작성: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