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말씀요약>
예수님은 누구신가 (요3:31-36)
1.예수님은 위로부터 오시어 만물 위에 계신 분이십니다.(요3:31)
2.예수님은 위에서 보고 들었던 것을 증언하십니다.(요3:32)
3.예수님의 증언을 믿으면 하나님의 인정과 인치심을 받습니다.(33)
4.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성령을 받았습니다.(요3:34)
5.예수님의 손에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 맡기셨습니다.(요3:35)
6.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이 있고 거역하면 진노가 있습니다.(요3:36)
1.하늘에 속하신 분
예수님은 위로부터 오시어 만물 위에 계신 분이십니다.(요3:31) 예수님은 ‘땅에 속한 자’가 아니고 하나님의 명을 받들고 ‘하늘에서 내려 오신 분’이십니다. 기독교회는 니케아회의(325)와 칼케돈회의(451)에서 ‘예수는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인간이시다’라는 고백을 기독교 신앙의 정통 고백으로 받아들여 지금까지 왔습니다.
2.예수의 증언
예수님은 만물 위에서 보고 들었던 것을 증언하십니다.(요3:32) ‘만물 위’를 바울은 셋째 하늘이라고 했습니다.(고후12:1-4) 그곳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셋째 하늘은 둘째 하늘인 우주 밖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왔으며 그곳에서 보고 들은 것을 이 땅에서 증거하시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후에 ‘영생’한다는 것입니다.
3.구원
예수님의 증거를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참되신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고 그분의 인치심을 받습니다.(요3:33) 우리는 이것을 ‘구원’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제1원인 즉, 모든 존재의 근원이시며 창조주이십니다. 그분이 인류를 죄에서 구원할 계획을 세우시고 실행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과 영생입니다.
4.예수님과 성령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한없이 예수님에게 부어 주셨습니다.(요3:34) 또한 마가의 다락방 오순절 이후에는 믿는 이들을 돕는 보혜사 성령님을 누구에게나 보내 주셔서 ‘성령충만’하게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믿어지게 하시고 말씀대로 살게 하십니다.
5.예수님의 권세
예수님의 손에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 맡기셨습니다.(요3:35) 예수님은 하늘에 속한 자로 참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만물 위에 계시며 만물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또한 예수님을 믿는 이들에게 예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6.영생과 진노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요6:40)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요6:51)
(정리: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