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엡2:1-10)
2024.3.10 들꽃교회 주일
전한 사람 -최용우
<말씀요약>
1.하나님께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엡2:1)
2.우리는 원래 세상 풍조를 따르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엡2:2-3)
3.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엡2:4-5)
4.우리는 죽음(시대정신)에서 생명(하나님의 나라)으로 옮겨졌다.(6-7)
5.구원은 우리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선물 받았다.(엡2:8-9)
6.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라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엡2:10)
1.구원의 종교
하나님께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습니다.(엡2:1) 기독교를 ‘구원의 종교’라고 부르는 것은 기독교가 ‘구원’의 방법을 그 어떤 종교나 인간 문명보다도 더 직접적이고 노골적이고 확실하고 정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구원하여 살려 주셨다는 것입니다.
2.우리의 과거
우리는 원래 세상 풍조를 따르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었습니다.(엡2:2-3) 우리의 과거는 하나님을 모르는 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면서, 땅 위의 권력자들에게 빌붙어 딸랑거렸습니다. 권력자들은 지금도 자신의 힘만 믿고 하나님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과거는 하나님의 분노 유발자들이었습니다.
3.우리의 현재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엡2:4-5) 영적으로 죽어버린 우리는 죄의 본성을 따라 행하고,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온갖 저질스런 일들을 저지르며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키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오히려 불쌍히 여겨 사랑과 자비로 구원하여 새생명을 주셨습니다.
4.삶의 방향 전환
우리는 결국 죽음으로 달려가는 ‘시대정신’을 따라 사는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달려가는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엡2:6-7)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하늘 위에 있는 그분의 보좌 곁에 앉혀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며 자비입니다.
5.믿음은 선물
구원은 우리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선물 받은 것입니다.(엡2:8-9) 착한 행실이나, 무슨 수도정진이나, 과학의 발전이나, 어떤 것으로도 인간은 ‘죽음’으로 달려갈 뿐,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지어진 피조물입니다. 그런 우리는 ‘인간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서 구원을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6.선한 일을 하라고
하나님은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라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엡2:10)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으로 변화시켜 선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 선한 일이 이미 우리 안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선하게 되도록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해 좋으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