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재(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창 밖으로 보이는 금강 이응다리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숨202 -부활주일입니다.

예배모임 들꽃교회...............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24.03.30 2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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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부활의 첫 증인들 (막16:1-8)

2024.3.31 들꽃교회 주일

전한 사람 -최용우

 

<설교요약>

1.세 여인은 예수 시체에 바를 향유를 사 두었다.(막16:1절)

2.세 여인은 부활의 날 새벽에 무덤으로 갔다.(막16:2절)

3.세 여인은 무덤문 열것을 걱정하였으나 이미 열려 있었다.(막16:2-4)

4.세 여인에게 흰옷 입은 청년이 예수 부활 사실을 알려준다.(막16:5-6)

5.세 여인에게 청년은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전할 말을 해 준다.(막16:7)

6.세 여인은 너무 놀라 도망쳐 아무말도 못한다.(막16:8)

 

1.향유를 준비한 여인들 

세 여인은 예수의 시체에 바를 향유를 사 두었습니다.(막16:1) 예수께서 처형당한 날이 안식일 전날이라서 시간에 쫓겨 유대 장례절차에 따른 최소한의 시신 수습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세 여인은 안식일이 끝나면 바로 예수의 시신에 바르기 위해 향유를 사 두었습니다. 여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2.무덤으로 가는 여인들

세 여인은 부활의 날 새벽에 예수의 시신에 향유를 바르기 위해 무덤으로 갔습니다.(막16:2) 향유는 왕족에게만 바를 수 있었는데 예수님이 참된 왕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듯합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은 무덤으로 가거나 화장장으로 갑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는 말이 화두였다고 합니다.

 

3.돌문이 열렸다

세 여인은 무거운 돌문 열 것을 걱정하였으나 돌문은 이미 열려 있었습니다.(막16:2-4) 마태복음은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마28:2)라고 합니다. 무덤 문 여는 것을 직접 봤는지, 열린 것을 봤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걱정하던 문제가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해결되었습니다.

 

4.천사의 첫 번째 말

세 여인에게 흰옷 입은 한 청년이 예수 부활 사실을 알려줍니다.(막16:5-6) 마태는 ‘그 천사의 모습은 번개와 같았고, 그의 옷은 눈과 같이 희었다’(마28:3) 누가는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눅24:4)으로, 요한은 ‘흰옷을 입은 두 천사’(요24:4)라고 했습니다. 그 천사가 ‘놀라지 말라, 예수님이 약속대로 살아나셨다’고 전해줍니다. 

 

5.실존적인 부활

세 여인에게 청년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과 베드로와 약속한 갈릴리에서 만날 것이라고 전하라’고 합니다.(막16:7) ‘살아나셨다’라는 말은 ‘수동태’로서 하나님께서 살리셨다는 뜻이며, 갈릴리에서 만날 것이라는 말은 예수님의 부활이 단순히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서 경험되는 실존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6.하나님을 만나면

세 여인은 너무 놀라 도망쳐 아무 말도 못 합니다.다.(막16:8) 표준 번역으로 읽어보면 “그들은 뛰쳐 나와서, 무덤에서 도망하였다. 그들은 벌벌 떨며 넋을 잃었던 것이다. 그들은 무서워서,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하였다.” 하나님을 실존적으로 경험하면 말이 줄어듭니다. 너무 절대적인 대상을 실감하기에 말하기가 조심스럽게 됩니다. (작성자: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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