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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제1910호 2003.10.1..인격(人格)

2003년 최용우............... 조회 수 2202 추천 수 0 2003.10.01 1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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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yw.pe.kr/mo/hb1910.html


감람나무

2003.10.02 05:53:43

안녕하세요,
멜로 보내주시는 이야기를 감사히 받아보고 있습니다. 오늘 인격이야기를 읽고 질문하나랑 또 하고싶은 이야기 하나가 있어서 글을 씁니다. 먼저 질문은 전 요사이 "인격이신 하나님" 아니면 "인격으로 우리와 교통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표현을 많이 듣는데 여기서의 '인격'이란 어떤건가요? 그리고 이를 나의 신앙생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나요? 하나님이 사람과 다른 '신격'이시라는건 이해(?)가 갑니다... 하나님의 '인격'은 뭔지....
다른 하나는 오늘 주신 글에서 사람의 인격을 알려면 다른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보라고 하셨는데, 그점은 저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끝부분에 '그사람이 어떤가'하고 넌지시 물어 보라 하셨는데....어째 그부분은 맘에 좀 걸리네요. 다른 사람의 인격을 평가(?)하기 위해 그런 질문을 한다면 그 질문을 하는 사람의 인격이 이미 평가되어 버렸다고 할수 있겠네요. 남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로 말하는 사람의 인격을 수준짓는 일은 믿지 않는 사람들도 이미 알고 하는 것입니다. 글쎄요, 우리가 믿지 않는 자와 다르다면 그렇게 남을 좋다 나쁘다 입으로 말하는 사람을 보고 한 걸음 더 나아간 자세로 부드럽게 권면하여 평가 받는이의 다른면을 볼수 있게 해준다거나 아니면 겸손한 마음을 갖도록 기도해 주는게 어떨런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부분을 읽는데 뭔지 남을 평가하도록 조장한후 상대방을 평가 하려는 맘이 있는것 같아서께름직해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용우

2003.10.02 08:12:21

감람나무님... 예... 충분히 공감이 가는 생각입니다. 글을 쓸 때 거기까지 헤아리지 못했어요. 햇볕같은이야기가 안믿는 사람들도 많이 봅니다. 그래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쓴다고 하다보니, 신앙적으로 한발짝 더 들어가지 못한답니다. 뭐, 넌즈시 안물어보아도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넌즈시 물어보라는 말은 제가 생각하기에도 군더더기 같네요.^^ 관심을 갖고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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