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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나는 늘 감탄을 하게 된다.
상황에 대한 표현과 적절한 단어 선택, 재미가 있고 감동이 있고
평범하지만 가볍지 않고, 그렇다고 억지로 만들어 내지 않은...
노래를 잘 하는 이들을 보아도 늘 감탄을 한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에 대한 부러움을 수없이 갖기도 했다.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나는 잘 빠져든다.
온 우주는 내 눈으로 볼 수 없고 가늠도 되지 않아 논할수 없으나
돌 틈 사이에서 자라는 풀들과 작은 꽃들
철철이 피고 지는 나뭇잎들과 계절의 열매들은, 늘 기적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한다.
내가 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평범함속에 숨겨놓은 기적의 보물찾기,
그 보물들을 많이 많이 찾아서 기쁨과 감격으로 사는 것이다.
사람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외면하실리가 없다.
슬픔과 고통의 다리, 외로움과 상실의 다리를 건너기도 하겠지만
다리의 끝이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다시 평지를 만나지 않겠는가!
잘 건너고 잘 걸어가는 일을 나는 잘하고 싶다.
<숨>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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