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숨227-밤과낮이 똑같은날 오늘부터 진짜가을

예배모임 들곷교회............... 조회 수 2 추천 수 0 2024.09.21 22:49:07
.........

20240914.jpg

Cap 2024-09-21 22-32-57-341.jpg

Cap 2024-09-21 22-33-00-793.jpg

Cap 2024-09-21 22-33-03-660.jpg
Cap 2024-09-21 22-33-06-176.jpg

Cap 2024-09-21 22-33-09-577.jpg
Cap 2024-09-21 22-33-15-143.jpg

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하늘의 지혜 (약3:13-18)

2024.9.22 들꽃교회 주일

전한 사람 -최용우

 

1.야고보는 지혜있는 자는 그 지혜를 보여달라고 한다.(약2:13)

2.야고보는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지혜는 거짓이라고 한다.(약2:14)

3.야고보는 그 지혜는 하늘지혜가 아니고 정욕귀신의 것이라 한다.(15)

4.야고보는 시기,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악한 일이 있다고 한다.(16)

5.야고보는 하늘의 지혜는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다고 한다.(약2:17)

6.야고보는 화평케 하는 자들은 의의 열매를 거둔다고 한다.(약2:18절)

 

1.똑똑한 사람들 

야고보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율법주의자들(바리새인)’과 ‘니골라당’(구원파)의 싸움이 격화되자 “스스로 지혜 있다고 하는 자가 누구냐? 그 지혜를 보여라”고 합니다.(약3:13) 그들의 싸움은 ‘진리 논쟁’이 아니고 자신들의 안위를 위한 감정적인 밥그릇 싸움인데도, 스스로 자기들이 더 믿음이 있고 지혜롭다고 떠들었습니다.

 

2.가짜 지혜  

야고보는 주장에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그것은 ‘거짓 지혜’라고 합니다.(약3:14) 야고보 공동체는 신앙은 사라지고 인간적인 방식의 자리 다툼과 싸움만 가득했습니다. 한국교회에도 총회장, 감독, 각종 선거에서 교권을 잡기 위해 싸우다 밀리면 세상 법정에 고소를 합니다. 허울만 믿음이지 실제로는 정욕에서 나온 지혜, 꼼수입니다.

 

3.정욕의 지혜

야고보는 싸움과 다툼을 일으키는 지혜는 하늘 지혜가 아니고 정욕과 귀신의 지혜라고 합니다.(약3:15) 정욕은 ‘헤도나이’인데 이것들은 욕심을 내고, 살인하고, 시기하고, 싸우고, 분쟁을 일으키고, 자기의 이익을 구합니다.(약3:16) 그런 정욕은 사리사욕에 따라서 움직이며 분쟁과 싸움을 즐기며 파벌과 정략이 교회 안에 판을 치게 됩니다

 

4.시기와 다툼 

야고보는 땅의 지혜에서는 시기와 다툼과 혼란과 악한 일이 나온다고 합니다.(약3:16) 위에서 내려오지 않은 지혜는 ①땅 위의 것, ②정욕의 것, ③귀신의 것입니다. 한마디로 ‘세속적 욕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혼란’과 ‘다툼’입니다. 2천 년이 지난 오늘 우리에게도 딱 들어맞는 분석입니다.

 

5.하늘의 지혜 

야고보는 하늘의 지혜는 ①성결, ②화평 ③관용 ④양순, ⑤긍휼, ⑥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⑦편견없음 ⑧거짓 없음이라고 합니다.(약3:17)

바울이 말한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와 비슷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는 지혜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혜의 근본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그 지혜의 원천은 하나님이시며 그것이 생명의 근원입니다. 

 

6.화평과 의

야고보는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의의 열매를 거둔다고 합니다.(약3:18)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의 사이에 깨진 화평(평화)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회복되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느끼는 평화의 깊이 만큼 의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하늘의 지혜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셔야만 우리의 일상에서 현실이 됩니다. 

정리: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예배모임 숨227-밤과낮이 똑같은날 오늘부터 진짜가을 newfile 들곷교회 2024-09-21 2
1659 예배모임 숨226-한가위라 대보름달 온세상이 풍성하네 updatefile 최용우 2024-09-15 5
1658 예배모임 숨225-대지위에 맺힌이슬 곡식과일 맛들이네 file [2] 들꽃교회 2024-09-07 6
1657 예배모임 숨224-하얀구름 뭉개뭉개 피어나는 가을하늘 file 들꽃교회 2024-08-31 5
1656 예배모임 숨223-풀벌레들 사랑구애 세레나데 요란하네 file 들꽃교회 2024-08-24 7
1655 예배모임 숨222-처서에는 찬바람에 모기입도 삐뚫어져 file 들꽃교회 2024-08-17 5
1654 예배모임 숨221-한낮에는 펄펄끓고 새벽에는 이불찾네 file 들곷교회 2024-08-10 11
1653 예배모임 숨220-여름기세 등등한데 벌써입추 가을문턱 file 들꽃교화 2024-08-03 10
1652 예배모임 숨219-여름의 한 가운데에서 file 들꽃교회 2024-07-27 15
1651 예배모임 숨218 -긴 장마가 계속되고있습니다 file 들꽃교회 2024-07-20 11
1650 예배모임 숨217-초복입니다. file 들곷교회 2024-07-13 19
1649 예배모임 숨216-소서 file 들꽃교회 2024-07-06 11
1648 예배모임 숨215-독서삼여 file 들꽃교회 2024-06-29 13
1647 예배모임 숨214-눅눅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4-06-22 11
1646 예배모임 숨213-하지 file 들꽃교회 2024-06-15 16
1645 예배모임 숨212-망종 file 들꽃교회 2024-06-08 11
1644 예배모임 숨211-평범한 나날들 file 들꽃교회 2024-06-01 13
1643 예배모임 숨210-삼위일체주일 file 들꽃교회 2024-05-25 6
1642 예배모임 숨209 -평화를 위한 기도 file 들꽃교회 2024-05-18 12
1641 예배모임 숨208-어버이주일 file 들곷교회 2024-05-11 14
1640 예배모임 숨207-어린이주일 file 들꽃교회 2024-05-04 15
1639 예배모임 숨206-초록 세상 file 들꽃교회 2024-04-27 17
1638 예배모임 숨205-곡우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4-04-20 10
1637 예배모임 숨204-제비가 돌아왔습니다. file 들꽃교회 2024-04-13 13
1636 예배모임 숨203-청명입니다 file 들곷교회 2024-04-06 8
1635 예배모임 숨202 -부활주일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4-03-30 17
1634 예배모임 숨201-고난주간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4-03-23 10
1633 예배모임 숨200 -춘분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4-03-16 6
1632 예배모임 숨199-볕이 따뜻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4-03-09 11
1631 예배모임 숨198-개구리 입이 떨어지는 경칩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4-03-02 12
1630 돌쇠용우 [네줄일기] 2024.3월 최용우 2024-03-01 8
1629 예배모임 숨197-대보름 둥근달이 환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4-02-24 12
1628 예배모임 숨196-우수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4-02-17 16
1627 예배모임 숨195-설 명절입니다 file 들꽃편지 2024-02-12 19
1626 예배모임 숨194-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file 들꽃교회 2024-02-03 3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