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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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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1390,1391,1392,1393,1394,1395]
낙엽
자기가 ‘마지막 잎새’
라는 듯 끝까지
남아있는 낙엽 한 잎
홍시
홍시가
너무 빨갛게 익으면
곧 떨어지네.
계엄
더 이상 계엄은
성공하지 못한다.
차가 너무 막혀서
권력자
불의한 권력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저항하는 국민들
결국
악(惡)이 잠깐 이긴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선(善) 쪽으로 기울어진다.
행동
이 세상은 적극
행동하는 자들이
끌고 간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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