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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bqxb9fxHH8
3월4일 어린아이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
저는 어린아이입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고, 아첨하는 말에 귀가 솔깃해하며, 비판하는 말을 불편해하니 어린아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저는 어린아이처럼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지금 눈앞에 놓인 종이 한 장, 연필 한 자루, 빵 한 조각, 포도주 한 잔이 어떤 궁극적인 근원과 닿아 있는지 모릅니다.
주님,
평생 신학자요 목사로 살았는데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교우들이 제대로 알아듣게 설명할 줄 모르고, 무죄한 자의 고난과 이유 없는 죽음을 온전하게 해명하지도 못하니 어린아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주님,
저는 마땅히 나서야 할 때 나서지 못하고 나서지 말아야 할 때 종종 나섭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작은 어려움에는 민감하면서 타인의 고통에는 무감각합니다. 주님 말씀하셨듯이 자기 눈에 든 들보는 애써 못 본 채 하면서 남의 눈의 티를 빼겠다고 나서는 형국이니 철없는 어린아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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