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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에서 주님을 붙잡음 (잠언)

정원............... 조회 수 1186 추천 수 0 2004.01.03 22:59:36
.........

[글방244] 모든 상황에서 주님을 붙잡음 (잠언)

나는 전에 집에 가는 길이면
아주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곤 했습니다.
집에 빨리 도착하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빠르게 걷다가 숨이 차서 헐떡이곤 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집에 도착해도 좋지만
집으로 가는 길의 과정에서도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 부터는
길에서 천천히 걸으며
그 순간에도 함께 하시는 주님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나는 번잡한 거리에 있으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어서 조용한 장소로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고요한 장소에 가게 되면
오, 주님.. 이제 주님께 왔습니다.. 하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나는 그 번잡한 장소에도 주님이 계시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도 오, 주님.. 하고 주를 불렀습니다.
그러면 나는 곧 임마누엘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 힘들고 피곤하고 지쳐있을 때에
나는 어서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지치고 피곤한 상황 그대로
주님이 그 상황에 계시며 나와 함께 하시고 임하셔서
나를 만지시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피곤함이나 지침 그대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이 있을 때 나는 어서 이것을 마치고 주님께로 가며
주님과 교제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나 후에는 바쁜 일 중에서도
여전히 함께 하시는 주님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불쾌한 대접을 받거나
나에게 고통을 주는 이들과 같이 있을 때
거기에서 얼른 벗어나기를 원했지만
이제는 그 상황에서도 여전히 주님은
내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알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는
바로 그자리에서 주님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는 바쁠 때나 한가할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잘 때나 깨어있을 때나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내가 깨닫고 경험한 지식 중에서
가장 기쁘고 행복한 진리였습니다.

오늘도 나는 모든 상황과 상관없이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만을 붙잡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이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주님을 붙잡는 것
그것은 바로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하는 삶의 비결입니다.
주님은 모든 상황에서 우리의 기쁨과 해답이 되시며
언제나 구하는 자에게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과 행복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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