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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껴라

까를로스............... 조회 수 1012 추천 수 0 2003.09.24 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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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껴라

한번은 나와 내 처남이 목회자 세미나에 강사로 참석차 가던 도중 한 미국인 그리스도인과 동반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한 달을 함께 보낸 후에 그 사람이 내게 "선생님, 제가 고쳐야 할 점들을 말해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나는 말문이 막혀 그를 멀뚱 쳐다보다가 "만일 당신이 이 한 달 동안 우리가 사는 모습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면 당신에게 해 줄 말이 없다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한 달을 회고해 보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이제야 알았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신발을 사 준 일이 있었는데 당신은 그 신발이 당신 처남에게 꼭 맞는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또 어떤 이가 당신에게 코트를 사주었을 때에도 당신은 그런 식으로 했습니다. 나는 당신과 당신의 처남이 일반 그리스도인들이 행하기 쉬운 방법과는 정반대로 행동하는 것을 보고 서너 번 마음에 찔림을 받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것은 정말 완전히 다른 식의 행동, 즉 전적인 사랑의 행동이었습니다. 그것을 통하여 성령께서는 나의 분노와 깊은 이기심과 교만을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이제 나는 당신의 목회자 세미나에서 이제까지 말해온 것이 말 이상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말이 아니라 그렇게 살아서 눈으로 보게 하는 것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 「인간 심성의 외침」,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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