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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다스리고 싶은 마음 버리기

제임스............... 조회 수 885 추천 수 0 2003.12.26 2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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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다스리고 싶은 마음 버리기

일반적으로 우리는 지금껏 살아온 방식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하고 남에게 간섭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만일 그 영역에 침해를 당하면 ‘바로 왕’과 같은 태도가 나옵니다. 물론 개인적인 사소한 일에는 처지에 따라 감정을 조절할 수 있지만 일단 권력을 잡고 그것에 맛을 들이면 다른 사람을 관리하고 참견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지도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충고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나가서 하나님께 예배 드릴 수 있게만 해 달라는 모세의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자신의 눈에 띄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간단한 요구조차 거절한 것입니다. 모세와 바로의 대화 중에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호와가 누군데 내가 그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내보내겠느냐?” 바로는 누구든 자신에게 도전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절대권을 주장하면서 자신만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인생이 언제나 확실한 것은 아니라는 정도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생을 확실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신적인 힘이 있다면서 자신을 속이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잘못된 욕망을 제거하는 방법은 내가 나를 전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을 빨리 인정하고, 사람들 사이의 긴장이 관계를 나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남을 간섭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태도를 훈련하면 다른 사람과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고 그로부터 얻어지는 이득 또한 큽니다.

- 상처받은 마음 말씀으로 치유하는 지혜 / 제임스 E.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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