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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경쟁

모퉁이돌............... 조회 수 1223 추천 수 0 2004.03.10 22: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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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세계인들에게 자선의 ‘큰 손’으로 불리고 있다.빌 게이츠는 최근 소아마비 퇴치기금으로 6백억원을 세계보건기구에 쾌척했고 테드 터너는 유엔에 매년 1조2천억원씩 기부금을 내고 있다.원래 자선에 관심이 없던 게이츠에게 구제의 기쁨을 가르쳐준 사람이 바로 터너였다.3년전,터너는 사업에만 몰입하던 게이츠를 향해 충고를 던졌다.

“너무 많은 돈을 은행에 예금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참 불행한 일이지.그 돈으로 남을 돕는다면 인생이 훨씬 풍요로울텐데…”

게이츠는 이 말에 감동을 받아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철강왕 카네기는 이런 말을 남겼다.“통장에 많은 돈을 남기고 죽은 사람처럼 치욕적인 인생은 없다” 재물은 남을 위해 사용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임한창

빌 게이츠 부부 5년간 27조원 기부
2003년 11월 23일 (일) 22:12

[한겨레] 미국에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가장 많은 돈을 사회에 기부한 자선가는 마이크로소프트(엠에스) 창업주인 빌 게이츠(사진 오른쪽)와 멜린다(왼쪽) 부부라고 미 경제주간 〈비즈니스위크〉 최신호(12월1일치)가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보건·교육 분야를 지원하는 게이츠 재단을 통해 지난 5년간 229억달러(27조3천억원)를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의 현재 보유자산 460억달러의 54%에 이르는 금액이다. 잡지는 “자수성가형 초대형 자선가라는 새로운 계급의 제왕”이라고 평가했다.

2위는 인텔 창업주 고든 무어와 베티 부부로 이들의 기부액 70억달러는 현재 보유자산의 144%에 이른다. 3위는 투자가 조지 소로스로 보유자산의 68%인 24억달러를 기부했고, 4위는 14억달러를 기부한 선아메리카 창업주 일라이 브로드와 이디스 부부였다.

5위는 13억4500만달러를 기부한 아메리칸센추리 창업주 제임스 스토어스와 버지니아 부부였는데, 이들은 자산 규모(5억7천만달러)의 271%를 내놓아 자산 대비 기부금 비율로는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시엔엔〉 창업주 테드 터너가 6억6천만달러, 뉴욕시장 마이클 블룸버그가 4억달러를 기부해 각각 8위와 11위에 올랐다.

미국 최대 재산가로 알려진 월마트 창업주 월튼 일가는 1084억달러라는 자산규모에 비해 1%도 안 되는 7억5천만달러만을 내놓았고,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 부부도 자산 360억달러의 1% 미만인 2억3천만달러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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