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시간을 딱 맞추시는 분

앨리스............... 조회 수 811 추천 수 0 2004.04.25 11:31:24
.........
이제 막 제대한 로저 심스는 집에까지 차를 얻어 타려고 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차의 십중팔구는 그냥 지나쳐 버렸다. 그런데 놀랍게도 고급차가 멈추었고, 문이 열렸다. 흰머리의 중년 신사가 미소로 환영해 주었다. 간단한 소개를 한 후, 그들은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었다. 그런데 로저의 마음에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는 강한 부담이 느껴졌다.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는 그에게 복음 전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계속 미루다가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할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노버씨, 꼭 드리고 싶은 중요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로저는 구원의 길을 차근차근 전한 후에 마지막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원하는지 물었다. 놀랍게도 그 순간, 그 큰 차는 길가에 섰고, 의외로 그 사업가는 핸들에 머리를 숙이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싶다고 말하며 울기 시작했다!
그후 5년이 흘렀고, 로저는 시카고 출장을 준비하다가 하노버의 명함을 발견했다. 그리고 시카고 시내 한복판에 있는 그의 회사를 찾아갔다. 그를 만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실망한 로저는 조금 뒤 커다란 책상 앞에 있는 오십대 여자에게 안내되었다. “제 남편을 아세요?” 로저는 몇 년 전 자신을 태워준 친절한 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게 언제였죠?” “5년 전 5월 7일, 제가 군에서 제대했던 날입니다.” “그래요? 혹시 그날 특별한 일이 있었나요?” “남편께서 그날 주님을 영접하셨어요.”갑자기 그녀가 마구 흐느끼기 시작했다. 몇 분 후 그녀는 진정하고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수년 동안 남편의 구원을 기도했어요. 그런데 바로 그날, 남편은 정면충돌사고로 세상을 떠났어요. 저는 하나님이 약속을 안 지키셨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주님을 떠난 삶을 살았거든요.”

- 내 인생을 바꾼 100가지 이야기 / 앨리스 그레이 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20 고통은 죄의 증거? 드와이트 2004-04-25 881
2919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박도훈 2004-04-25 920
2918 슬픔 대신 기쁨으로 가는 인생 김현주 2004-04-25 1493
2917 침묵의 힘 마이클 2004-04-25 1010
2916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케이 아더 2004-04-25 1051
2915 감사와 행복의 열쇠는 어디에? 편집부 2004-04-25 1725
2914 슬픈 롤랑의 노래 편집부 2004-04-25 919
2913 발가락을 보호하라! 헹크 2004-04-25 1293
2912 결혼 메이드 인 헤븐 한홍 2004-04-25 1491
2911 하나님 방식대로 경영합니다! 김화수 2004-04-25 1190
2910 하나님을 본 받아 편집부 2004-04-25 1165
2909 우리는 왜 험담을 하는가? 로리 2004-04-25 911
2908 예수 그리스도에게 올인! 템플턴 2004-04-25 1345
2907 하나님을 “함께” 알아 가야 하는 사람들 하이벳스 2004-04-25 1317
2906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제임스 2004-04-25 1342
2905 하나님의 사람 윌리엄 윌버포스 블렉커비 2004-04-25 2622
2904 형제 자매들의 힘찬 스크럼 하이벨스 2004-04-25 870
2903 백설공주를 일으킨 왕자님 오트버그 2004-04-25 1346
2902 “만약 …한다면?” 캘빈 2004-04-25 1055
2901 내가 사랑하는 찬송 이문희 2004-04-25 1415
2900 책임을 진다는 것 이문희 2004-04-25 1204
2899 39년 간의 인내와 성실 파이퍼 2004-04-25 2040
2898 옮겨진 울타리 마이클 2004-04-25 838
2897 어머니만큼 아름다운 사람은 없습니다! 앨리스 2004-04-25 894
2896 아줌마는 하나님의 부인이신가요? 프리맨 2004-04-25 789
» 시간을 딱 맞추시는 분 앨리스 2004-04-25 811
2894 나는 그분이 그립습니다 조셉 2004-04-25 766
2893 이지선, 나도 사랑해! 오은영 2004-04-25 1061
2892 하나님은 Sir이다! 라비 2004-04-25 1042
2891 말씀이 인도하는 삶 스티븐 2004-04-25 2414
2890 순종하는 즐거움 파이퍼 2004-04-25 2799
2889 인도를 일으킨 여성 케리 2004-04-25 1067
2888 가나다의 하나님 임소영 2004-04-25 1093
2887 4구를 기다리는 인생 래리 2004-04-25 949
2886 기도, 염려를 멈추는 무기 나우웬 2004-04-25 183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