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약수역 꽃가게 이야기

약수역............... 조회 수 1356 추천 수 0 2004.07.12 21:33:43
.........
사방이 유리로 둘러 쌓여 있는 나의 작은 공간, 가게 안에 앉아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오늘도 나는 가게에 앉아 그들을 바라본다. 서로 다른 표정과 발걸음으로 각자의 길을 향하고 있는 사람들. 같은 길을 지나다니지만 모두가 다른 생각과 목적을 가지고 이 가게 앞을 지나가고 있을 것이다. '저 사람은 지금 어디로 가는 것일까?' '저 아가씨는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나보다' 사람들을 보면서 한참 나만의 생각으로 빠져들고 있을 때였다.

선뜻 들어서지도 못하고 꽃집 앞을 서성이는 학생들. 장충 고등학교 학생인가보다. 1 학년쯤 되었을까? 덩치도 크고 혼자가 아님에도 어딘가 모르게 수줍어하는 듯한 남학생 세 명이 조심스럽게 발을 들여 논다. "저, 다음달 15일에 장미꽃 50송이를 사려면 가격이 얼만가요?"
"야 이 녀석아, 그때가 되려면 아직 한 달도 넘게 남았는데 그때 꽃값을 지금 내가 어떻게 아니?" 조금은 짓궂게 그러나 친근한 목소리로 함께 일하는 친구가 그들의 말을 받아준다.
금새 그들의 얼굴이 홍당무가 된다. 계산기까지 손에 들고 서있는 모습이 돈은 넉넉하지 않으나 누군가에게 꽃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가보다. 내가 얼른 나선다. "응, 가격은 아직 모르지만 학생들이니까 잘해 줄께 걱정말고 그때 와"
들어올 때와 달리 지고 왔던 무거운 걱정의 보따리를 내려놓았다는 듯이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고 학생들은 신이 나서 달려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65 글 로 마음을 훔치는 큰 도둑 마중물 2004-07-13 1397
3864 문제의 민들레 이한규 2004-07-13 1453
3863 마음의 부자 이한규 2004-07-13 1599
3862 에디슨의 고백 file 이주연 2004-07-13 1479
3861 너른 사랑의 그물 file 이주연 2004-07-13 1284
3860 인간을 능가하는 힘 모리스 2004-07-12 1090
3859 탐심에 대한 벤 플랭클린의 말 뉴콤 2004-07-12 1959
3858 가난한 자의 행복 민담 2004-07-12 1312
3857 더 큰 법칙 복음서원 2004-07-12 1010
3856 지혜로운 상속자 탈무드 2004-07-12 1466
3855 우주의 하나님 호크마 2004-07-12 980
3854 거짓된 삶 브라이언 2004-07-12 1322
3853 마음과 몸으로 이해하기 보시니 2004-07-12 755
3852 우리! 보시니 2004-07-12 912
3851 세상은 절대 그런 게 아닙니다 보시니 2004-07-12 838
3850 기도보다 귀한 잠 보시니 2004-07-12 1430
3849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 보시니 2004-07-12 1101
3848 네 처지를 알라 보시니 2004-07-12 889
3847 길고 강한 도움의 손 제임스 2004-07-12 1644
3846 온전한 헌신 보시니 2004-07-12 1847
3845 행복 편지 이여림 2004-07-12 1079
» 약수역 꽃가게 이야기 약수역 2004-07-12 1356
3843 셔어 교수의 독백 두란노 2004-07-12 1172
3842 흉내 엔소니 2004-07-12 1006
3841 두꺼비와 개구리 정채봉 2004-07-12 1069
3840 사랑의 언어 이동원 2004-07-12 1500
3839 시련 엔드루 2004-07-12 1239
3838 소망의 씨앗 국민일보 2004-07-12 2417
3837 훌륭한 제자 탈무드 2004-07-12 1692
3836 이발 하셨군요 젊어 보이네요. 보시니 2004-07-12 1216
3835 천사의 가게 보시니 2004-07-12 1042
3834 최상의 약 보시니 2004-07-12 1225
3833 태선이네 보시니 2004-07-12 735
3832 약수역 꽃가게 이야기 약수역 2004-07-12 1269
3831 노란 종달새 인디언 2004-07-12 9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