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내 영혼의 2층 베란다

편집부............... 조회 수 1197 추천 수 0 2005.03.07 11:52:53
.........


이사를 온 후 가족들 사이에 어느새 베란다에 서서 놀이터를 내려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마치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도 있는 듯 베란다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 모두가 늦둥이 때문이다. 그 아이가 혼자서 놀이터에 갔을 때면 영락없이 한 사람씩 베란다에서 지켜보는 것이다.
문득 첫아이가 처음 혼자서 놀이터에 나가던 날이 생각난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아버지인 내가 아이의 담력을 키우려고 강제로 내려보낸 날이었다. 아이를 내려보낸 후 2층 베란다에서 아이를 지켜보았다. 아이는 3m 폭도 되지 않는 길 건너의 놀이터에 가는데 마치 십리 길을 걸어가듯이 조심조심 한 발자국씩 걸음을 옮겼다. 혹시 길이라도 잊을세라 돌아보고 또 돌아보면서 그렇게 아이는 놀이터를 향해 걸어갔다. 아내와 나는 2층 베란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문득 내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언제 쥐었는지 내 손에는 신발이 들려져 있었고, 마치 땅! 하는 총소리와 함께 달려가는 100m 선수의 모습을 하고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일 것이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인생 길을 걷게 하시는 하나님…. 조심 또 조심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혹시 넘어질까, 길을 잃을까, 오늘도 내 영혼의 2층 베란다에서 지켜보고 계시겠지? 나는 자식을 키우면서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다.
오늘도 늦둥이가 놀이터에 나갔다. 서로 말은 하지 않지만 베란다에는 할아버지를 위시하여 차례대로 무언가 무척 궁금한 사람들처럼 내려다보고 있다. 겉으로 내색하진 않지만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50 사소한 것들에 연연하지 말라 이성희 2005-03-07 1542
5649 하나님의 침묵은 하나님의 음성 이한규 2005-03-07 1256
5648 수포로 돌아간 꿈 윤영준 2005-03-07 1448
5647 순간의 즐거움 브루스 2005-03-07 1623
5646 하나님은 파트 타임이 아니다 아드리안 2005-03-07 1413
5645 잡초도 필요하군 양은식 2005-03-07 1379
5644 그대의 영혼을 온전케 하라 이효상 2005-03-07 1345
5643 무엇보다 큰 것 이윤재 2005-03-07 1356
5642 다시 쓰는 개미와 매미 이야기 이진우 2005-03-07 1500
5641 하나님 없는 삶 루카도 2005-03-07 1779
5640 용서하는 마음 서순석 2005-03-07 1630
» 내 영혼의 2층 베란다 편집부 2005-03-07 1197
5638 언제 당신을 닮을 수 있나요? 권태일 2005-03-02 1463
5637 [사랑밭 새벽편지] 싸우지 말고 이기라 file 권태일 2005-03-02 1406
5636 [사랑밭 새벽편지]신나게 웃어 보자 file 권태일 2005-03-02 1286
5635 [사랑밭 새벽편지]귀 기울여 들으면... file 권태일 2005-03-02 1328
5634 [사랑밭 새벽편지]움직이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file 권태일 2005-03-02 1324
5633 [사랑밭 새벽편지]영원한 청년 김진경 총장 file 권태일 2005-03-02 1295
5632 [사랑밭 새벽편지] 그건 나에게 권태일 2005-03-02 1422
5631 [사랑밭 새벽편지] 얼짱, 몸짱, 실력짱 file 권태일 2005-03-02 1385
5630 하나님의 몫과 우리의 몫 맥도날드 2005-03-02 2510
5629 아빠의 마음 [1] 웨인 2005-03-02 1427
5628 인생의 목적 루케이도 2005-03-02 2719
5627 예배의 중요성 배창돈 2005-03-02 5227
5626 인류를 구원하신 위대한 긍휼 정장복 2005-03-02 2921
5625 가변성에서 영원성으로 배수영 2005-03-02 1288
5624 특별한 시간을 따로 떼어 놓기 찰스 2005-03-02 1342
5623 내가 누군지 말해 주겠니? 박호근 2005-03-02 1277
5622 사탄의 일곱 가지 덫 강문호 2005-03-02 2078
5621 기도의 사람, 무디 토레이 2005-03-02 2174
5620 하나님의 섭리는 ‘로프’처럼 장자옥 2005-03-02 2058
5619 자원하는 마음 장경철 2005-03-02 2012
5618 목화 십일조 [1] 김인철 2005-03-02 1893
5617 청계천 복원공사 임종수 2005-03-01 1366
5616 돈지갑을 주웠을 때 file 여운학 2005-03-01 174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