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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빨간 리놀륨

앨리스............... 조회 수 1496 추천 수 0 2005.03.21 1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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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초청 편지가 왔을 때 아빠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소리쳤다. “여보, 이것 좀 봐요! 시카고에서 편지가 왔소!” 엄마는 아빠가 건네준 편지를 손에 들고는 말씀하셨다. “이럴수가 … 이게 하나님의 뜻일리 없어요.” “뭐가 하나님 뜻이 아니라는 거요?”
“하나님은 내가 빨간 리놀륨(벽이나 바닥에 까는 것)을 포기하는 걸 바라시지 않을 거예요. 하나님은 내가 소중히 여기는 걸 포기하라고 하시는 그런 분이 결코 아니예요.” 나는 그제야 엄마가 그 빨간 리놀륨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 알았다. 아빠는 좀 더 기도해 보자고 제안했다.
“여보, 집을 판다는 광고를 내지 않아도 이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서서 저 리놀륨의 값까지 지불해 주겠다고 한다면, 그때는 저도 시카고로 가는 일에 순종하겠어요.”
어느 날, 엄마가 정원을 돌보고 있을 때 한 아주머니가 갑자기 엄마에게 다가와 물었다. “이렇게 생긴 작은 집을 찾고 있었는데, 혹시 이 집을 파실 의향은 없으세요?”
“아뇨, 전혀 없어요.” 그러나 아빠와 약속이 생각난 엄마는 그녀를 집 안으로 초대했다. 엄마가 주전자에 물을 끓이는 동안, 그 아주머니는 집을 둘러보다가 “어머, 참 예쁘네요. 저 리놀륨도 저에게 파시지 않겠어요?”라고 했고, 그 후 우리는 시카고로 이사가게 되었다. 이전에 살던 곳을 그리워하는 우리에게 엄마는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면 절대 뒤돌아보지 말라고 하셨지만, 나는 이따금 뒤돌아보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떠올린다.
- 「내 인생을 바꾼 100가지 이야기 2」/ 앨리스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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