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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나선형 이론

제임스............... 조회 수 2608 추천 수 0 2005.09.23 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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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나선형 이론'이 있습니다. 독일 여성 언론학자 노엘레 노이만의 널리 알려진 이론입니다. 사람은 자기 의견이 다수 여론과 일치하면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합니다. 반대로 자신이 소수에 속하면 침묵을 지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현상은 나선형처럼, 혹은 나사못처럼 확대됩니다. 고립을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 속에 섞이길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언론은 뒤에서 지배적 여론을 형성ㆍ전파하는데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위대한 생각의 힘

1. 인간은 정신이며 언제나 도구 삼아 원하는 것을 만들면서 수없는 환희와 불행을 낳았다. 인간은 은밀히 생각하며 생각은 현실로 나타난다. 환경은 그 생각의 거울에 지나지 않는다.

2."사람의 인격은 자기 마음에 품은 생각을 닮게 마련"이라는 말은 사람이란 존재 전체뿐 아니라 삶의 모든 조건과 상황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를 갖는다. 문자 그대로 사람이란 스스로의 생각과 같으며 인격이란 자신의 생각을 모두 더한 것이다.

3. 식물이 씨앗 없이는 생겨날 수 없으며 씨앗에서부터 싹을 틔우듯이, 인간의 모든 행위는 생각의 보이지 않는 씨앗 없이는 밖으로 표출될 수 없다. 의도적인 행동뿐 아니라 '무의식적'이고 '우발적'인 행동 역시 생각에서 비롯된다.

4. 사람을 성공시키거나 파멸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그 자신이다. 생각이라는 무기고에서 우울함과 무기력과 불화 같은 무기를 만들어 자신을 파멸시킬 수도 있고 환희와 활력과 평화가 넘치는 천국 같은 집을 지을 도구를 만들 수도 있다.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여 진실로 행함으로써 인간은 신과 같은 완벽한 경지에 오를 수 있다.
반대로 함부로 하거나 악용하면 짐승 이하의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 이 양극단 사이에 온갖 등급의 인격이 있으며 인격을 창조하고 소유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5. 사람은 자신의 인격을 만들고 삶의 틀을 짜고 운명을 개척한다. 생각을 주의 깊게 제어하고 변화시켜, 자신이나 타인, 그리고 자신의 삶이나 주변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면, 이 말의 진실성을 틀림없이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끈질긴 실천을 통해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보고, 사소하기 짝이 없은 일상조차도 자신이 깨달음과 지혜와 능력의 존재라는 지식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연구하고 활용함으로써 증명된다.

6. 사람이 스스로를 외부 조건의 산물이라고 믿는 한 주변 상황은 계속해서 그에게 고통을 안겨줄 것이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가 창조적인 힘이며 상황에서 자라난 자기 존재의 숨겨진 토양과 씨앗을 다스릴 수 있 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자신의 참된 주인이된다.

7. 자신을 정확하고 절제하는 훈련을 쌓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황이 생각에서 자라난다는 것을 안다. 상황의 변화는 정신적 변화에 정비례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자기 인격의 단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서 뚜렷한 향상을 보았다면, 상황도 그만큼 빨리 변화시킬 수 있다.

8. 고용주가 임금을 충분히 주지 않기 때문에 그를 속여도 꺼리길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은 진정한 부를 이루는 근본 원칙 가운데에서 가장 간단한 기본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나태하고 비겁하고 정직하지 못한 생각을 키우고 그런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절대로 자신이 처한 비참한 상황에서 헤어날 수 없으며, 더욱 비참한 가난을 자초하게 마련이다.

9. 사람은 상황을 개선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개선하는 데에는 소홀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 제임스 알렌/ <위대한 생각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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