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강아지똥과 민들레의 만남

박수인............... 조회 수 4158 추천 수 0 2006.03.14 16:52:43
.........
돌이네 흰둥이가 골목길 담 밑 구석 쪽에 똥을 누었다. 날아가던 참새 한 마리가 “똥! 똥! 에그, 더러워” 하면서 가 버렸다. 강아지똥은 그만 서러워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시간이 지나고 강아지똥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난 더러운 똥인데, 어떻게 착하게 살 수 있을까? 아무짝에도 쓸모없을 텐데….’
봄비가 내렸다. 강아지똥 앞에 파란 민들레가 싹이 돋아났다. “넌 뭐니?” 강아지똥이 물었다. “난 예쁜 꽃을 피우는 민들레야.” “어떻게 그렇게 예쁜 꽃을 피우니?” “그건 하나님이 비를 내려 주시고, 따뜻한 햇볕을 쬐어 주시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구나….” “그런데 한 가지 꼭 필요한 게 있어. 네가 거름이 되어 줘야 한단다.” “어머나! 그래? 정말 그래?”
강아지똥은 얼마나 기뻤던지 민들레 싹을 힘껏 껴안아 버렸다. 그때부터 사흘 동안 비가 내렸다. 강아지똥은 온몸이 비에 맞아 자디잘게 부서졌고, 땅 속으로 스며들어가 민들레 뿌리로 모여들었다. 봄이 한창인 어느 날, 민들레 싹은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향긋한 꽃 냄새가 바람을 타고 퍼져 나갔다.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 이야기다. 강아지똥과 민들레의 만남은 처음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아무 쓸모없었던 강아지똥이 민들레를 만나게 되면서 전혀 새로운 의미로 피어나는 것을 본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죄 투성이였기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존재였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추하고 냄새나는 죄성이 죽음으로써 부활 생명이신 예수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 「너희는 내가 보내는 사랑의 편지」/ 박수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50 눈물과 무지개 고도원 2006-03-22 1101
7049 [고도원의 아침편지] 진짜 실력 고도원 2006-03-22 1447
7048 글쓰는 연습 죤샘 2006-03-22 1437
7047 3분만 기다려라 file 피영민 2006-03-20 2180
7046 오늘 낙원에 있으리라 file 고훈 2006-03-20 1953
7045 3남매의 금식 file [1] 최낙중 2006-03-20 2205
7044 바위 틈에서 자란 소나무 file 장학일 2006-03-20 2592
7043 청소년 이해하기 file 김상복 2006-03-20 1516
7042 루즈벨트의 안경집 file [1] 설동욱 2006-03-20 1833
7041 황사도 결국 대기를 정화시킵니다. 아켐퍼스 2006-03-18 1967
7040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릭 웨렌 2006-03-18 5739
7039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은 땅이 보이지 않습니다. 김필곤 2006-03-18 2430
7038 봄기운은 마른 땅에서도 새싹을 움트게 합니다. [1] 김필곤 2006-03-18 2905
7037 내가 울고 있지 않느냐 [1] 박세록 2006-03-14 1973
7036 하나님과의 휴전 무명 2006-03-14 1977
7035 선한 사냥꾼 이문주 2006-03-14 2016
7034 부르심 이원설 2006-03-14 4361
7033 나는 제자입니다 데이빗 2006-03-14 3292
7032 삶의 의미 찾기 나우웬 2006-03-14 2443
» 강아지똥과 민들레의 만남 박수인 2006-03-14 4158
7030 생명용품의 길 이재철 2006-03-14 2110
7029 가시 면류관에 담긴 예수님의 사랑 [1] 루케이도 2006-03-14 3340
7028 영원한 장소, 예수 그리스도 임영수 2006-03-14 1833
7027 깨지기 쉬운 그릇 미우라 2006-03-14 1846
7026 구원의 화살 김남준 2006-03-14 2915
7025 3등칸의 슈바이처 file 피영민 2006-03-13 2203
7024 순교하는 마음 file 최낙중 2006-03-13 2663
7023 늙는 것은 정말 싫어 file 장학일 2006-03-13 1690
7022 할머니의 성경 file 김상복 2006-03-13 2142
7021 비목어 file 설동욱 2006-03-13 1778
7020 탐심을 경계하라 file [1] 피영민 2006-03-13 1976
7019 어떤 용서 file 고훈 2006-03-13 2763
7018 가벼운 십자가 file 최낙중 2006-03-13 2923
7017 자녀 바르게 키우기 file 장학일 2006-03-13 1671
7016 너무 바쁜 세상 김상복 2006-03-13 17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