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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미래의 거울입니다.

김필곤............... 조회 수 1914 추천 수 0 2008.06.06 2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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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미래

아삭한 브로콜리 몇 조각을 먹고, 여기에 곁들어 큰 컵으로 신선한 사과 주스 한잔을 마시면 간단하게 악성 종양을 막습니다. 아스팔트에서 꽃과 나무가 자라고 산과 들에서는 플라스틱을 거름으로 삼아 나무가 자라갑니다. 시각장애인이 시력을 되찾고, 쇼핑 도우미가 몸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줄 식품을 골라줍니다. 상처를 치유하는 밴드가 개발되어 간단하게 상처를 치유하고 자동차 배기구에서는 공해가 나오지 않습니다. 운전도 자동차 스스로 하고, 외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테러, 화재, 산불과 같은 위험은 없어지고 석유나 가스 없이도 냉난방이 됩니다. 치매와 같은 불치병도 미리 예방되거나,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합니다만 현재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미래 상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0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테오드로 핸슈 교수가 “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 상품”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는 현재 독일에서 연구·개발 중인 건강(의학), 영양, 환경, 에너지, 컴퓨터, 안전, 건축, 교통 등 총 8개 분야에서 100가지 상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의학은 치료를 넘어 보다 인간다운 의학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비된 기능을 회복시키는 인조신경, 힘이 넘쳐흐르는 나노양탄자 인조근육, 암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 등이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구 환경은 더욱 좋아져 인간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환경오염 방지「지질 전자 단층촬영시스템」이 개발되고, 소방관 원격조정「실내 위치규정시스템」으로 산불이 없어지고 기름을 먹고사는 박테리아로 기름 유출에 대한 걱정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밀물과 썰물의 리듬으로 만드는 전기, 나노공학을 이용한 「태양전지」등으로 깨끗한 에너지가 일상화되고, 감정을 표현하는 인공지능 로봇, 세계 언어 동시번역기, 생각하는 검색엔진, 친환경 주택, 유토피아 도시, 몸 전체가 날개인 미래형 비행기, 생각하는 자동차, 빛으로 전하는 데이터 전송 등의 출현으로 사람들은 서로 신뢰하게 될 것이고 자연과 과학이 어우러진 주거 공간 속에서 더 편하게, 더 빠르게, 더 깨끗하게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미래는 그렇게 낙관적이지만 않습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제4차 환경보고서는 "현재 지구상에서 생물의 멸종이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지금까지 있었던 5번의 대(大)멸종을 잇는 6번째 대멸종을 낳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양서류의 30% 이상, 포유류의 23% 이상, 조류의 12% 이상이 멸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영국 '타임스 광범위 세계 아틀라스'의 지도 제작자들은 온난화의 영향으로 신판 세계 지도에서 해안선을 다시 그려야 했고, 육지 유형을 재분류해야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지도를 펴낸 4년 전 이래 해수면은 지역에 따라 낮아지거나 올라갔지만, 고지대 빙하는 줄어들었고, 호수들은 거의 사라졌다고 합니다. 중앙아시아의 아랄해가 1967년 이래 75%, 아프리카 차드호는 1963년 이래 95% 줄었고 사해의 수면은 50년 전에 비해 무려 25m나 더 낮아졌고 합니다. 모집 라티프는 그의 책 「기후의 역습」에서 지구는 열병을 앓고 있다고 말합니다. 산업화가 시작된 18세기 무렵에 15 ℃였던 지구의 평균기온이 오늘날에는 15.6 ℃가 되어 아직은 0.6 ℃가 올라간 정도이지만, 현재 상태로 계속 더워진다면 수십 년 후에는 기온이 더 상승하여 지구는 심각한 열병에 시달릴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해수면은 지난 10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대략 10~20cm 상승했다고 합니다. 기온 상승은 지구시스템의 평형을 잃게 하여 열병에 걸린 지구는 해수면이 상승하고 만년설이 사라지며, 기상이변이 잦아져 지구촌은 예측불허한 극심한 날씨 변화로 몸살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근대 물리학과 천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이작 뉴턴은 2060년 세계 종말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는 다니엘서의 내용을 토대로 프랑크 왕 샤를마뉴가 대제에 올라 신성로마제국의 기원을 이루게 되는 서기 800년부터 정확히 1천 260년 후에 세상이 끝날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종말의 때를 알 수 없지만 언젠가 끝이 온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습니다. 모든 만물이 수명이 있듯 지구를 비추고 있는 태양도 수명이 있습니다. 지구는 어떤 식으로든 소멸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종말의 때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때를 정확하게 밝혀주고 있지 않지만 그 때가 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기심에 빠지고, 돈이면 전부라는 풍조가 범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교만과 과장을 일삼고 하나님을 비웃으며 부모를 거역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나쁜 인간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또 그들은 완고하고 절대로 남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문제만을 일으키고 부도덕한 생각으로 가득찬 인간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난폭하고 잔인한 행동을 하며 착하게 살려는 사람들을 비웃을 것입니다. 그들은 친구를 배반하고 화를 잘 내며 허풍을 떨어대기 일쑤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보다는 오히려 쾌락을 즐기는 데 시간을 보내려 하고 교회에는 나가지만 자기들이 들은 것 가운데 어느 하나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가까이하지 마시오.”(딤후 3:2-5)♥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 섬기는 언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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