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실행의 힘

열린편지............... 조회 수 1840 추천 수 0 2008.08.27 18:31:23
.........
손자는 이름이 무이고 제나라 사람입니다. 그가 병법을 가지고 오나라 왕 합려를 만나러 갔습니다. 합려가 물었습니다. “그대의 병서 13권은 내 모두 읽었네! 그런데 시험삼아 군대를 지휘하여 보여 주지 않겠는가?” 왕은 여자들을 통하여 군대를 지휘하도록 했습니다. 허락을 받아 궁중의 미녀 180명을 불러 모아 왕이 사랑하는 궁녀 두 명에게 각각 대장으로 임명한 다음 모두에게 창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명령을 하였습니다. “너희들 자신의 가슴과 좌우의 손과 등이 어딘지 알고 있겠지! 내가 ‘앞으로’라고 하면 가슴을 보고, ‘왼쪽으로’라고 하면 왼손을 보고, ‘오른쪽으로’라고 하면 오른 손을 보고, ‘뒤로’라고 하면 등을 보이라!” 여인들이 대답하였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몇 번이고 거듭해서 명령 내용을 가르치고 드디어 북을 울려 ‘오른 쪽으로’라고 신호하였지만 여인들은 ‘와’하며 자지러지게 웃었습니다.

그러자 손무는 “약속 내용이 분명하지 않고, 명령이 철저하지 않은 것은 장수인 나의 잘못이다.”라고 말하고 다시 한 번 반복해서 명령을 가르친 뒤에 북을 울려 이번에는 ‘왼쪽으로’라고 신호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녀들은 또다시 ‘와’하며 웃기만 하였습니다. 손무는 말했습니다. “약속 내용이 분명하지 않고, 명령이 철저하지 않은 것은 장수의 죄이다. 그러나 이미 분명하게 알려 주었는데도 약속을 정한 대로 하지 않은 것은 부대장의 죄다.” 그리고는 오른쪽과 왼쪽의 두 부대의 대장을 베어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왕은 누각에서 구경하다가 사랑하는 궁녀의 목이 달아나게 되었으므로 크게 놀라고 당황하여 전령을 보내 지시를 전했습니다. “과인은 이미 장군이 훌륭하게 군대를 지휘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게 되었소. 과인은 이 두 여인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먹거리를 먹더라도 무슨 맛인지 모를 것이오. 그러니 제발 베지 말아 주시오.” 그러자 손무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이미 왕의 명령을 받아 장수에 임명되었습니다. 장수가 군대 안에 있을 때는 아무리 군주의 명령이라도 받아들이지 않는 법입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두 대장을 베어 죽여서 그 목을 본보기로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사랑하는 궁녀 두 사람을 대장에 임명하였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서 북을 울리자, 여인들은 왼쪽, 오른쪽, 앞, 뒤뿐만 아니라 무릎 꿇고 일어서는 것까지, 모두 자로 재고 먹줄을 띄운 듯 명령대로 딱 맞게 행동하여 누구 한 사람 웃기는커녕 찍소리도 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모양을 지켜 본 손무는 누각 위로 전령을 보내 왕에게 보고하였습니다. “부대의 훈련이 완전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왕께 시험해 드리고자 하니 내려오셔서 보십시오. 왕께서 바라신다면 불구덩 안이나 물 속이라도 뛰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왕은 말하였습니다. “장군은 그만 끝내고 숙소로 가서 쉬도록 하라. 과인은 내려가 보고 싶지 않다.” 그러자 손무가 말하였습니다. “왕께서는 그저 병서에 쓰여진 글자를 말하는 것만 좋아하시지, 병서의 내용을 실제로 쓰시지는 못하는군요.”손무가 지은 [손자 병법]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역사가 사마천이 남긴 손무에 대한 기록의 전부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열매가 없습니다. 열정도 마음의 열정이 아니라 행동하는 열정이 힘이 되고 능력이 됩니다. 윌리엄 바클레이는 "사람이 고귀한 일에 대한 충동은 느끼면서 행동을 취하지 않게 될 때마다, 앞으로 그가 그러한 고귀한 행동을 실행으로 옮길 가능성은 점점 더 낮아진다."라고 했습니다. 만리장성도 거대한 피라미드도 작은 벽돌 하나를 쌓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을 아는 것과 사랑을 행하는 것, 가고 싶은 곳과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것은 조그마한 차이 같지만 결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알고 깨닫기만 한 채, 행하지 않으면 그림의 떡과 같습니다. 위대한 사상도 작품도 한 줄 글의 표현함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캐나다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당대의 부자가 된 깁슨(Gibson)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물방앗간의 심부름꾼으로 출발한 그는 결국 갖은 고생 끝에 산림 20만 에이커(2억 4488만평), 철도 280마일이라는 엄청난 재산을 소유하여 아메리카의 거부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인터뷰를 위해 기자가 깁슨에게 물었습니다. "아주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크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말씀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깁슨은 "글쎄요, 굳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한다면 세 가지 신조입니다. 첫째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을 것, 둘째는 수고하는 것을 싫어하지 말고 부지런히 일할 것, 셋째는 하나님을 믿고 만사를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 가지가 나를 오늘이 있게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난 기자는 이상하다는 얼굴로 "그거야 누구 나가 다 아는 얘기 아닙니까?" 라고 되물었고 깁슨은 웃음 띤 얼굴로 다시 말했습니다. "알고 있다는 사실은 그렇게 중요한 일이 못됩니다. 누구나가 다 아는 하찮고 사소한 일이라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깁슨을 거부로 만든 것은 해박한 지식이나 달변이 아니라 지극히 작고 평범한 사실의 실천이었습니다.

성경은“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 2:26)”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40 루터의 결혼(1525년 6월13일) [1] 복음 2008-08-29 2252
10339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교회 [3] 김동호 목사 2008-08-29 2843
10338 아름다운 유산 서정홍 2008-08-28 2097
10337 산을 오르며 [1] 도종환 2008-08-28 1499
10336 가장 아름다운 모습 tv동화 2008-08-28 1779
10335 들어줄 수 없는 소원? 김종건 2008-08-28 1888
10334 침묵의 신비 고진하 목사 2008-08-28 1721
10333 기울어진 잣대 정선모 2008-08-28 1490
10332 계란말이 반찬 김 사비나 2008-08-28 579
10331 사라져가는 밤 전우익 2008-08-28 1342
10330 네 사람 이야기 무명 2008-08-28 1588
10329 잊지 못할 찬송 열린편지 2008-08-27 2403
10328 거름에 따라 나무의 크기는 달라집니다 열린편지 2008-08-27 1648
10327 12번째 이사 [1] 열린편지 2008-08-27 2066
10326 한 발로 오래 가지 못합니다. 열린편지 2008-08-27 1513
» 실행의 힘 열린편지 2008-08-27 1840
10324 최악의 경우에도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열린편지 2008-08-27 1749
10323 햇빛이 내리면 짙은 안개도 걷힙니다. 열린편지 2008-08-27 1632
10322 작은 지식으로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열린편지 2008-08-27 1976
10321 화려한 꽃도 때가 되면 시들게 됩니다. 열린편지 2008-08-27 1794
10320 위험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열린편지 2008-08-27 1401
10319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집니다. 열린편지 2008-08-27 1671
10318 통념 vs 자신감 file 강대일 2008-08-26 1552
10317 거울 file 신경하 2008-08-26 1375
10316 오늘 심을 사과나무 file 박종화 2008-08-25 1660
10315 수치심을 아는 인간 file 손인웅 2008-08-25 1702
10314 반칙 교육 file 정승룡 2008-08-25 1416
10313 평화 연습 file 권오성 2008-08-25 1638
10312 넝마주이 인생 file 강대일 2008-08-25 1557
10311 탈레스 file 신경하 2008-08-25 1434
10310 가깝고도 먼 이웃 file 박종화 2008-08-25 1499
10309 거울 보며 사는 지혜 file 손인웅 2008-08-25 1800
10308 아침햇살 1485 | 가만히 아침햇살 2008-08-25 1684
10307 아침햇살 1484 | 아무것도 할 수 없네요 아침햇살 2008-08-25 1637
10306 아침햇살 1483 | 미국산 쇠고기의 의미 아침햇살 2008-08-25 13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