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랑밭 새벽편지]당신을 기다립니다

권태일............... 조회 수 2162 추천 수 0 2005.09.20 19:22:46
.........

해당화 피기전에 오시겠다고 하던
당신이 아직도 오지 않습니다.

싸립문앞 삽살개가 먼저 뛰어나오기 전에
오신다고 하시던 당신...언제 오시렵니까?

장독위에 하얗게 내린 눈을 보며
긴 밤을 기다렸습니다. 많이도 기다렸습니다.

어제는 당신이 오시는 소리로 알고
너무 급히 방문을 열고 뛰쳐나가다가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고요하지만 절박한 당신의 기다림 속에
이 내마음 다 녹아집니다.

하지만 너무 급히 오지 마십시오.
넉넉히 오십시오.

평생을 함께할 당신이기에 조급하던 기다림을
느-긋으로 바꾸겠습니다.

인생이 기다림일진데
기다림을 오히려 설레임으로 바꾸겠습니다.

기다림의 순간이 행복일진데
이 설레임으로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 소 천 -
-----------------------------------
지난 한 주간 동안 참 많이도 힘들었습니다.
믿고 신뢰하던 가까운 사람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도 우리의 당신입니다.

사랑하는 당신들이여!
우리 주위의 모든 작은 당신을 사랑합시다.

비록 해를 받아도 힘에 겨워도
우리는 당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갈 때 어린 양과 같이
입을 열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상한 구름만 떠도 혹여
당신이 오는가 기다리는 마음

이 한주간도 이런 설레임으로...
살아 가십시오.


- 가슴에 마음이 당신을 생각 하는 한주간이 되십시오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65 [고도원의 아침편지] 젖어 있었기에 고도원 2005-09-26 1251
6664 [고도원의 아침편지] 길 이야기 고도원 2005-09-26 1238
6663 우리를 지켜보시는 아버지 하이벨스 2005-09-26 2240
6662 오뚜기 같은 자만 맥스웰 2005-09-26 2200
6661 우리의 지나친 완고함 양창삼 2005-09-26 2079
6660 희생을 요구하는 사랑 김남준 2005-09-26 3051
6659 시련이 주는 유익 치티스터 2005-09-26 2513
6658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문희곤 2005-09-26 2684
6657 [산마루서신] 단순한 삶 분명한 목표로 file [2] 이주연 2005-09-23 2124
6656 [산마루서신] 죽음을 넘는 자유의 길 file 이주연 2005-09-23 1753
6655 [산마루서신] 산행은 수행입니다 file 이주연 2005-09-23 1567
6654 자기를 벗어난 이 file 이주연 2005-09-23 929
6653 [산마루서신] 부드럽고 연약한 것이 file 이주연 2005-09-23 1468
6652 [산마루서신] 봄이 오는 시간 file 이주연 2005-09-23 1297
6651 자존심을 상실하면 디모데 2005-09-23 2778
6650 강하고 담대하라 디모데 2005-09-23 4632
6649 항상 새롭게 가꾸자 디모데 2005-09-23 2219
6648 우리의 신앙 [1] 디모데 2005-09-23 2866
6647 죽으면 죽으리라 디모데 2005-09-23 3814
6646 우리 자신의 모습 김정호 2005-09-23 1526
6645 침묵의 나선형 이론 제임스 2005-09-23 2603
6644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박봉수 2005-09-23 2722
6643 돌멩이의 가격 디모데 2005-09-23 2335
6642 운명의 개척 디모데 2005-09-23 2038
6641 날마다 오늘 아침이 반복된다면 방선기 2005-09-21 1783
6640 P-쪽-면 다툼? [1] 원용일 2005-09-21 1991
» [사랑밭 새벽편지]당신을 기다립니다 권태일 2005-09-20 2162
6638 [사랑밭 새벽편지]내 맘 내가 컨트롤 못하면 누가 하나 file 권태일 2005-09-20 1876
6637 [사랑밭 새벽편지] 효(孝) file 권태일 2005-09-20 1692
6636 [사랑밭 새벽편지]낮추는 사람 file 권태일 2005-09-20 1636
6635 [사랑밭 새벽편지]즐거운 배신 file 권태일 2005-09-20 1671
6634 [사랑밭 새벽편지] 변화하십시오 file 권태일 2005-09-20 1700
6633 [사랑밭 새벽편지] 내 사랑 당신아 권태일 2005-09-20 1338
6632 [사랑밭 새벽편지] 당신은 어떤 유형입니까? file 권태일 2005-09-20 1434
6631 [사랑밭 새벽편지]三 餘 file 권태일 2005-09-20 138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