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짧은 주례사

동아일보............... 조회 수 3396 추천 수 0 2008.10.23 11:31:15
.........
6월초 서강대 법학과 왕상한 교수와 KBS 변우영 아나운서의 결혼식. 20년 전에 했던 법정 스님과 왕 교수와의 ‘약속’이 지켜지는 자리다. “오늘 이 주례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한 법정 스님은 이 부부에게 두 가지 ‘숙제’를 냈다. 첫번째는 “한달간 산문집을 두 권씩 읽고, 시집 한 권을 꼭 읽으십시오.” “다른 이의 사람의 체취가 묻어난 글이 산문이며, 그 글을 읽는
것은 곧 삶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각자 고른 책을 교환해 읽는 것도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는 일이지요.”
“같이 고른 한 권의 시집은 소리내서 낭랑한 목소리로 읽으라”고 당부했다.
“시는 삶이 메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적셔주는 역할을 합니다. 거친 삶은 의미도 재미도 없습니다.”
두 번째 숙제는 “쓰레기를 줄이십시오.” 신혼 때라 여기저기서 선물이 들어오거나 물건을 집안에 들여놓을텐데 들여놓는 만큼 ‘물건의 노예’가 된다는 이야기다.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면 집안에 두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주십시오. 적게 가지되 풍요롭게 사십시오. 삶의 풍요는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래오래 두고 풀어야 할 이 두 가지 ‘숙제’는 분주한 일상에, 헛된 욕심에 메말라버린 우리 마음을 토닥여주는 ‘따뜻한 손’과 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사람의 무게’를 줄이라는 법정 스님이 이 부부에게 준 결혼 선물은 스님이 가장 아낀다는 다기와 녹차였다. ‘맑고 향기롭게’라는 뜻을 담지 않았을까. 선물과 함께 전해진 글귀는 ‘서로 사랑은 하되 사랑에 얽매이지는 말라.’
- <동아일보> 2002년 6월 20일자 ‘쉼터’에서

댓글 '3'

WWJD

2008.10.24 13:26:33

중님도 여기서 자료 받아 설법하나여?

키릴

2008.11.01 18:42:48

어지간하면 불교인 글은 여기에 안올리는게 맞겠지만...은혜가 되서 올리신게 아닐까요? 삭제할만한 글이라면 보시고서 삭제했을 거라고 믿습니다.

홍성호

2021.06.22 13:44:28

은혜다 싶으면 뭐든 쓰는데... 요즘 성도들도 생각이라는 것이 있어요. 목사가 생각이 없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80 행복한 가정을 원하십니까? 강안삼 2008-10-26 1835
10479 묵상의 축복 강안삼 2008-10-26 1802
10478 가정 리더십 강안삼 2008-10-26 2101
10477 몽둥이 찜질법 강안삼 2008-10-26 1587
10476 진정한 남자 강안삼 2008-10-26 1592
10475 적은 능력도 갈고 닦는다면 박동현 2008-10-25 1904
10474 남 앞에서 기도할 때 박동현 2008-10-25 1615
10473 힘들 때는 아름다운 것을 생각하십시다 박동현 2008-10-25 1762
10472 자신감에 찬 `새` 사람들의 경솔함이 안타깝습니다 박동현 2008-10-25 1528
10471 자만심에 찬 `묵은` 사람들의 횡포가 안타깝습니다 박동현 2008-10-25 638
10470 거친 들에 선 그대에게 박동현 2008-10-25 1392
10469 뒷 힘이 모자라는 사람들 박동현 2008-10-25 1645
10468 열심히 기도한 뒤에 박동현 2008-10-25 1963
10467 영력과 체력과 지력이 균형잡힌 신학수업을! 박동현 2008-10-25 1673
10466 어려울 때일수록 더 찬란히 빛나는 믿음 박동현 2008-10-25 2709
10465 치과가 좋아진 이유 김종건 2008-10-23 1583
10464 최고의 찬사 엄정행 2008-10-23 1509
10463 눈을 뜨기만 하면 차기환 2008-10-23 1512
10462 처서(處署) 무렵에 홍미옥 2008-10-23 1342
10461 명재 이야기 이경숙 2008-10-23 1352
10460 참 아름다운 사람 미상 2008-10-23 1876
10459 행복한 위선자 박정숙 2008-10-23 2305
10458 아빠 박현주 2008-10-23 1310
10457 낡은 경대 황혜원 2008-10-23 1602
10456 보이지 않는 격려 다음 2008-10-23 1627
10455 선교사와 인디언 추장 시튼 2008-10-23 1994
» 짧은 주례사 [3] 동아일보 2008-10-23 3396
10453 슬픈 연탄장수 김진배 2008-10-23 2431
10452 현재를 선물이라 부릅니다 이미선 2008-10-23 2479
10451 최고의 작품 다음 2008-10-23 1820
10450 영원한 기쁨 미상 2008-10-23 2049
10449 선인장 할머니 신화자 2008-10-23 1639
10448 소와 사자 이미선 2008-10-23 1748
10447 숫자가 하나님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김필곤 2008-10-22 1778
10446 진정한 관심은 긴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김필곤 2008-10-22 24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