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잎으로 만든 차 ]


1) 연잎가루차

- 어린생엽을 깨끗히 손질하여 냉동건조 시켜 분말로 만든다.

(백련사랑에서는 냉동건조시켜 분말로 만든 연잎가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가정에서의 경우는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지며 시원한 곳에서 건조시킨 다음

떡방앗간을 이용하거나 분말기에 찧어 발이 가는 겹체에 걸러서 고운가루를 만든다.

- 천연생수 또는 끓여서 50도정도의 식힌물 1컵에 3~5g정도의 가루를 타서 차로

마시거나 여러 용도로 사용한다.



2) 연엽차 (첫번째 방법)

- 생연잎을 깨끗히 손질하여 물기를 없앤다.

- 돌돌 말아서 채썰기를 한후

- 덖음솥에 덖어 깨끗하고 두터운 마른면포에 문지르고 비벼대며 차잎에 균열을

넣은것을 3~4회 반복한다.

- 그늘지고 시원하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킨 다음, 습기가 차지 않게

보관하여 쓴다.


연엽차 (두번째 방법)

- 싱싱한 연잎을 채취하여, 깨끗하게 손질한 후 잘게 자른다.

- 20도 내외의 온도에서 연잎을 10분정도 덖은 후 꺼내어 열기를 식힌 후, 다시

덖기를 5회이상(풋내가 가실때까지)반복한다.

- 완전히 건조된 연잎을 차 마시듯 뜨겁게 우려마신다.



3) 백련 연엽차

- 백련의 맛과 향을 침향 시키기 위해 덖음차 전통수제방법에 의한 백련의 잎차다.

- 물 2리터에 보리차나 결명자, 둥글레, 옥수수차를 끊이듯 백련의 잎차 4g을 넣어

끊인다음 마신다.

- 찻물의 색과 향은 물의 양과 끊이는 시간에 따라 다르고 취향에 맞춰 마신다.



4) 백련화합차

- 연잎, 연꽃, 연실, 연근등 일체를 혼합한 차다.

싱싱한 연잎을 덖은차에 건조시킨 연꽃과 김에 쪄서 말린 연씨, 연뿌리등

백련일체를 적당량 혼합하여 만들며 백련화합차의 특징은 백련일체의 맛과 향이 조화된 차다.

- 특히 백련화녹차는 백련의 맛과 향을 작설차에 침향 시켜 덖어 만든다.

백련화합차를 마실때는 100도 이상 되게 끊인물을 5분정도 식힌 후 여러차례 우려 마실수

있고 1인기준 2~3g정도의 차를 다관에 넣어 끊여서 뜨겁게 마시거나 식혀서 차게 마셔도 좋다.

- 백련화녹차는 깨끗한 물을 100도이상 끊여서 50도정도로 식힌 다음 3분정도에서 우려 마신다.

1인기준 1.5~2g정도의 적은량으로도 5회 이상 7~8회 까지 우려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