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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10 (01:29)
안녕하신지요?
지난번엔 이인숙님의 메일도 반갑게 받았구요.
엊그제는 최용우님의 글과 좋은 책,들꽃편지를
감사히 받았습니다. 제가 부탁을 하기 전에 보내주시니
더욱 기쁜 마음이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보내주실테지요?
성도 같고 용덕,용우가 비슷해서 지금도 조금 헷갈리지만 두 분 다
글도 잘 쓰시고 인품도 <논어>에 나오는 군자상 같지 않으신가요?
그렇지 않으시더라도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하시면 되겠지요?
괜히 힘든 숙제까지 드리는 것 같군요.
'지혜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아는 것이고 덕이란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란
말을 새롭게 묵상 해 보면서 갈릴리 마을의 모든 분들은 참으로 지혜로운 분들임을 다시 알아 듣게 되는군요.
참된 사랑은 다른이의 원의를 앞질러 가는 행동임을 알기에 저도 그리 되도록
애쓰지만 어느새 이기적인 느림보가 되곤 한답니다.
이토록 뜨거운 여름...사람들은 더위를 식히려고 부산으로 오지만 부산도
얼마나 더운지요. 수녀의 옷이 보기만 해도 더우니 되도록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우리가 힘든 건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는 것 같기에 말입니다.
제 근황은 -혹시라도 관심이 있으시면-
osboliv.or.kr 저희집 홈의 해인방 8월 소식을 수녀회 근황은 빛둘레에서 보아주셔요. 다들 건강하시고 예수님을 새롭게 선택하는 평화의 일꾼 되소서!
바다가 보이는 수녀원에서 바다를 닮고 싶은 푸른 마음으로 인사 드리면서....
안녕하신지요?
지난번엔 이인숙님의 메일도 반갑게 받았구요.
엊그제는 최용우님의 글과 좋은 책,들꽃편지를
감사히 받았습니다. 제가 부탁을 하기 전에 보내주시니
더욱 기쁜 마음이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보내주실테지요?
성도 같고 용덕,용우가 비슷해서 지금도 조금 헷갈리지만 두 분 다
글도 잘 쓰시고 인품도 <논어>에 나오는 군자상 같지 않으신가요?
그렇지 않으시더라도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하시면 되겠지요?
괜히 힘든 숙제까지 드리는 것 같군요.
'지혜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아는 것이고 덕이란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란
말을 새롭게 묵상 해 보면서 갈릴리 마을의 모든 분들은 참으로 지혜로운 분들임을 다시 알아 듣게 되는군요.
참된 사랑은 다른이의 원의를 앞질러 가는 행동임을 알기에 저도 그리 되도록
애쓰지만 어느새 이기적인 느림보가 되곤 한답니다.
이토록 뜨거운 여름...사람들은 더위를 식히려고 부산으로 오지만 부산도
얼마나 더운지요. 수녀의 옷이 보기만 해도 더우니 되도록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우리가 힘든 건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는 것 같기에 말입니다.
제 근황은 -혹시라도 관심이 있으시면-
osboliv.or.kr 저희집 홈의 해인방 8월 소식을 수녀회 근황은 빛둘레에서 보아주셔요. 다들 건강하시고 예수님을 새롭게 선택하는 평화의 일꾼 되소서!
바다가 보이는 수녀원에서 바다를 닮고 싶은 푸른 마음으로 인사 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