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최용우 전도사님 보십시요

샬롬샬롬 한명준 목사............... 조회 수 2467 추천 수 0 2001.12.13 09:51:15
.........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한 명준 사모라고 합니다.
미국에 온지도 남편 목사는 13~4년 정도 저는 11년쯤 됩니다.우연찮게 갈릴리 마을 이라는 문구를 보고 늦게 전도사님을 알게 되었구요....
항상 글을 읽으며,마치 저희남편 목사님이 쓰신 글 같은 느낌과, 바르신 말씀들....그리고 바르신 생각,들이 많이 가슴에 닿았습니다.
그런 글들이 저희 교회에 주보에 매주 실리고... 또 많은 사람들이 은혜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 목사님께서 전도사님을 한번 모시면 어떻겠냐고 제게 여쭤보셨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하나 있는데....저희교회는 작은교회랍니다.그래서 사례비는 생각도 못하고 숙식과 비행기표 정도...할수 있는데....
너무 무례하게 부탁을 드렸다면 용서하십시요.만일 오실수 있다면 부흥회는 아닙니다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싶구요
저희목사님 말씀이 전도사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뉨으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부탁 드려보라고 해서 제가 이렇게 멜을 보냅니다.
저희목사님이 글을 올려야 마땅하지만 일을 하시면서 목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글을 드리게 됨을 용서하십시요
제게 꼭 멜 주시기를 기다리구요.여기는 캘리포니아 센프란 시스코 가까운 오클랜드란 곳이구요 저희교회 이름은 시온교회입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평안 하세요...미국에서 한 사모가 드립니다

댓글 '1'

최용우 전도사

2001.12.13 09:52:02

사모님 목사님!

지금 한국은 초가을로 접어들어 아침저녁으론 춥고
낮에는 한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들판의 벼들은 다 패서 이제 영글어가기
시작하구요. 먼 곳에서 저의 부족한글들이 읽혀지고 있는것만 해도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부족한 사람을 기억해 주시고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주 오래전에 몇년동안 여기저기 세계 12개국을 쏘다닌 기억은 있습니다만
이렇게 다른나라에서 초청을 받기는 처음이네요.

좋은 의도와 마음을 고맙게 받겠습니다.
아직은 제가 어디에 가서 말을 한다는게 부담스럽습니다.
가끔 초청을 받아 가서 살아가는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바다건너 먼 곳까지 가야 한다는데 마음에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다음에 다시 기회가 주어지면 그때는 가기로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국당 충청도 어느 깊은 산골짜기에 묻혀사는 최용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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