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이 고리에 작은 인형을 다는거야"
좋은"아~ 그렇구나"
다음주면 유치원에 입학하게될 밝은이의 입학 준비물을 사러 시내엘 나갔습니다. 유치원 근처 문방구에 각 유치원 반별로 아예 준비물을 묶어서 판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지만 집에 있는 것도 있고 언니가 쓰던 것 중 많이 남은 것은 다시 써도 되겠다 싶어 나머지만 사러 나갔습니다.
우와~ 아이들 입학 준비물 사러 나오신 부모님들이 참 많네요.
진열대 마다 책가방과 흰색 실내화, 노트를 비롯한 갖가지 학용품들도 키높이 만큼 쌓여져 있구요, 밝은이는 보는것 마다 사달라고 난리겠지요.
에유, 유치원부터 계산하면 적어도 이제부터 19년은 넘게 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아이들의 책가방 무게만큼 부모님들의 어깨도 무거워 지겠지요?
아이들아 힘내자! 부모님들 힘내십시요!
다음번에 평택오면 학용품 하나 예쁜것 사준다고 잊지말고 기억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