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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전도사님 두따님 모두 안녕하세요? 날씨가 몹씨 더워지고 월드컵으로인해 모든 눈이 T.V 앞으로 가있기만 하네요 그곳도 대단하지요? 침묵의 어부동 자연의 소리도 여전하겠지요 저는 스포츠를 즐겨보는편이 아니라 심심해요 보긴보는데 모두가 너무 푹 빠져있더군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이 있지만 너무 너무 광적으로 빠져있군요 저는 여름 행사때문에 마음에 부담이 있지요 점점 부담스럽고 육체적으로도 자신이 없네요 많은 아이들과 있다는게 체력적으로 벅차군요 어린이들이 신앙적으로 성숙되는 좋은 기회가 여름성경학교 인데 잘준비해서 좋은 시간되야겠지요? 요즘 밤에 기도를 시작합니다 저희교회어린이들을 도울수 있는 훈련된 교사가 필요한데 서울의 인구는 다 어디로갔는지 큰교회는 교사지원자가 많다는데 작은교회는 점점 .....주님은 중심을 보시겠죠 필라델피아교회에대한 칭찬을 소망하며 작지만 하나님기뻐하시는 믿음으로 오늘도 힘을내봅니다 어부동이 아련히 생각납니다 긴침묵과 외로움 사랑 다정함 소박함 하나님을 바라는 소망 작은것에도 큰기쁨을느끼는삶
정말 교회에서는 바쁜 계절이 되었어요.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생기는 많은 어려움들이 지혜롭게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고, 사모님을 돕는 분들도 끊임없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목사님과 사모님께 하나님 아버지의 도우심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도해요. 여름성경학교를 비롯한 여러 행사들이 꼭! 하나님 드러나시는 기회 되길 빕니다. 사모님, 힘내세요!! 저도 기도를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