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재(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창 밖으로 보이는 금강 이응다리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바로 연락을 드리려 했는데 이제서 연락을 드립니다.

샬롬샬롬 김선준............... 조회 수 2050 추천 수 0 2002.07.20 16:18:17
.........
사실 처음에 연락을 드리면서 걱정을 했습니다.
저는 놀러 다니기를 좋아하는데, 그렇게 놀러 갔다가 기분이나 상하게 하고 떠나버리면 전도사님들의 마음이 안좋을 것 같아서요.
혹시 저희들이 실수 한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이 있다면 본심은 아니니까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아쉬움을 안고 헤어져 돌아오는 마음은 기쁘면서도 무거웠습니다. 길을 돌아서 올 때 밝은이가 차 쪽을 바라보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예쁘고 귀여운 좋은이, 밝은이.

우리 교회는 전도사님이 안계시기 때문에 목사님이 안계실때는 제가 예배를 인도할 때가 있습니다.
며칠 전 예배 준비를 하면서 주석 등 참고자료를 찾다가 한 귀절을 찾았습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무심코 흘려버렸던 것이지요.
"진실한 간증이란 곧 진실한 삶을 의미한다"
"진정한 예배는 예배당 안에서 일정한 형식에 따라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순서가 끝나고 교회 문을 나서는 바로 그 순간부터가 참예배이다"
즉, 우리의 삶 자체가 진정한 예배요 간증이라는 거죠.

전도사님을 뵙고 그런 생각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도사님의 글을 읽으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기는 했었죠. 삶 전체를 드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왔습니다.

두 분의 진솔한 삶을 보면서 조용하면서도 그러나 큰 일을 하시는 것에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음에 또 들르면 "해와 달" 사무실에 한번 들러 봐야겟습니다.우리 아들이 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사진을 스캔해서 첨부합니다. 나머지는 시계와 함께 곧 보내드리겠습니다.

처제도 계시다니까 언제 한번 들르세요.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사모님, 좋은이, 밝은이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그럼...






댓글 '3'

이인숙

2002.07.20 18:05:26

좋은 마음을 가지고 계시니까, 좋은 눈을 가지고 계시니까 저희같은 사람들이 좋게 보이셨던게지요! 잘 봐주셔서 감사함을 드립니다. 괜한 염려일랑은 하지 마셔요! 저희들 참 감사하고 좋은 하루를 보냈더랬습니다. 이곳까지의 마음이 닿지 않으셨으면 발걸음하기 쉽지 않을터인데 귀한 시간을 내신것이 얼마나 고마움이었는지요!
사진 올려 주셨군요! 제가 사진 면적을 생각보다 많이 차지하지 않는걸 보니 역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표가 나십니다. ㅎㅎ
서산에 갈 기회가 되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십시요!!

짝은아빵

2002.07.20 22:09:06

여전히 좋은이 밝은이는 이뿌고 형수님도 보기 좋습니다. ^^
형님은 머리가 조금 더 긴것 같은데 더 길어보시죠... 지금도 멋지지만 더 멋질것 같습니다. ^^ 매일 들어왔다가 갑니다. 강건하십시요.

hongqeen

2002.07.30 12:46:50

샬롬! 오랜만에 뵙네요 **^^**
여름성경학교로 쬐끔 바빴습니다. 몇일 못들린사이에 좋은이와 밝은이가 부쩍 자랐습니다. 예쁜 미소도 함께.......
더운날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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