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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그대가 그리운 날
그대가 그리운 날
이른 봄 비오는 날에
그대를 만났으면 좋겠다.
너무도 반가워
나를 힘들게 하던것들을
모두 잊을 수 있게
공원에 홀로 앉아
돋아나는 풀잎을 바라볼 때
그대가 왔으면 좋겠다.
서산에 해 넘어갈 때
그대가 있었으면 너무도 좋겠다.
고운빛의 노을을
같이 볼 수 있게
밤하늘 한켠에 눈썹달 떠있을 때
그대가 내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온밤을
꼬박새워 그대와
노래하며 사랑할수 있게
하얗게 눈이온 길가에
흐드러지게 추위에 떨고있는
그대와 손을 잡고 하얀눈을 밟으며
한없이 걸었으면 좋겠다.
그대는 모래알인가
잡고있는 듯하여 펴보는 손엔
그대 손은 간곳이 없고
피빛 그리움만 손안에 가득하다.
그대가 그리운 날
이른 봄 비오는 날에
그대를 만났으면 좋겠다.
너무도 반가워
나를 힘들게 하던것들을
모두 잊을 수 있게
공원에 홀로 앉아
돋아나는 풀잎을 바라볼 때
그대가 왔으면 좋겠다.
서산에 해 넘어갈 때
그대가 있었으면 너무도 좋겠다.
고운빛의 노을을
같이 볼 수 있게
밤하늘 한켠에 눈썹달 떠있을 때
그대가 내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온밤을
꼬박새워 그대와
노래하며 사랑할수 있게
하얗게 눈이온 길가에
흐드러지게 추위에 떨고있는
그대와 손을 잡고 하얀눈을 밟으며
한없이 걸었으면 좋겠다.
그대는 모래알인가
잡고있는 듯하여 펴보는 손엔
그대 손은 간곳이 없고
피빛 그리움만 손안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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