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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그렇게 되었군요.
전에 그러니까 우리 노아가 초등학교 2학년때 인가 봅니다.
어린이 날에 아빠와 함께 어디 놀러 가기로 했었는데 그 날 성도님 집에 일이 생겨서 부득이 못 갈 사정이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2000원을 주면서 동생 데리고 나가 학교 운동장에 축구 구경도하며 동생과 맛있는 것 다~사먹고 들어 오라고 했습니다.지금 찬양이 일주일 용돈이 1000원이고 보면 엄청 큰 돈이었지요.그 당시에 노아 1주일 용돈이 아마 300원이었을겁니다.
그런데 그 돈을 가지고 나간 아이들이 저녁 때가 다 되어도 들어 오질 않는겁니다.
찾아 나서보니 운동장 구령대 앞에 늘 보아오던 웃도리 하나가 꿈틀거리며 있고 노아는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웃 옷을 걷어 보니 찬양이를 그 옷으로 덮어 놓고 문방구에 가서 뭘 살까....고민하며 손에 한 줌 알 사탕..꽈배기 뭐 이런 것을 쥐고는 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이러고 있느냐고 했더니 사먹어도 사먹어도 돈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쓰고 오라는 엄마의 말 때문에 집에도 못 들어 오고 그렇게 고민하던 노아가 생각납니다.
전에 그러니까 우리 노아가 초등학교 2학년때 인가 봅니다.
어린이 날에 아빠와 함께 어디 놀러 가기로 했었는데 그 날 성도님 집에 일이 생겨서 부득이 못 갈 사정이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2000원을 주면서 동생 데리고 나가 학교 운동장에 축구 구경도하며 동생과 맛있는 것 다~사먹고 들어 오라고 했습니다.지금 찬양이 일주일 용돈이 1000원이고 보면 엄청 큰 돈이었지요.그 당시에 노아 1주일 용돈이 아마 300원이었을겁니다.
그런데 그 돈을 가지고 나간 아이들이 저녁 때가 다 되어도 들어 오질 않는겁니다.
찾아 나서보니 운동장 구령대 앞에 늘 보아오던 웃도리 하나가 꿈틀거리며 있고 노아는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웃 옷을 걷어 보니 찬양이를 그 옷으로 덮어 놓고 문방구에 가서 뭘 살까....고민하며 손에 한 줌 알 사탕..꽈배기 뭐 이런 것을 쥐고는 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이러고 있느냐고 했더니 사먹어도 사먹어도 돈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쓰고 오라는 엄마의 말 때문에 집에도 못 들어 오고 그렇게 고민하던 노아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