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좋은이가 아프다는 소리를 자주 한다.
신나게 놀다가 들어간 초등학교 1학기가 끝나갈 무렵인데, 이쯤 지칠때도 되었겠다 싶다. 다그치는 공부가 아니어도 스트레스를 받나보다. '뭐하러 힘들게 시내까지 어린애를 보내서 고생시키느냐' 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말들이 나를 흔들것 같았으면 아예 시도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굉장한 무리라는 생각은 안든다. 이제 보름정도 지나면 여름방학을 한다. 방학만 학수고대하고 있는 좋은이... 아침 일찍 눈도 안떠지는 아이들을 깨우느라 얼르고 달래고 소리치고 싸우면서 학교로 쫓아 보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때마다 아이들 뒤에서 기도를 한다.
'오늘도 아이들을 지켜 주소서!......'
신나게 놀다가 들어간 초등학교 1학기가 끝나갈 무렵인데, 이쯤 지칠때도 되었겠다 싶다. 다그치는 공부가 아니어도 스트레스를 받나보다. '뭐하러 힘들게 시내까지 어린애를 보내서 고생시키느냐' 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말들이 나를 흔들것 같았으면 아예 시도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굉장한 무리라는 생각은 안든다. 이제 보름정도 지나면 여름방학을 한다. 방학만 학수고대하고 있는 좋은이... 아침 일찍 눈도 안떠지는 아이들을 깨우느라 얼르고 달래고 소리치고 싸우면서 학교로 쫓아 보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때마다 아이들 뒤에서 기도를 한다.
'오늘도 아이들을 지켜 주소서!......'
좋은아~기운내라 며칠후면 방학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