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재(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창 밖으로 보이는 금강 이응다리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그가 너로 인하여

해바라기 이인숙............... 조회 수 2698 추천 수 0 2002.08.16 21:35:52
.........


저녁나절, 유치원에서 돌아온 밝은이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좋은이를 떼어내
대청호에 내려갔다.
보름 가까이 내린 비로 물이 얼마나 많이 차 올랐는지
길이 물속에 잠겨 있었다.
예전에 최고수위로 올랐던 경계선 바로 아래까지 물이 불었다.

밝은 : 엄마! 물 엄청나게 깊어요? 그래서 빠지면 큰일나요?
엄마 : 그럼! 큰일나지...
밝은 : 근데 이제 비 그쳤어요?
         하늘에 물이 없어서 예수님이 물 못내리시는 거예요?
엄마 : ?! (갑자기 대답이 궁색..) ...그만 집에 가자!

밝은이는 거의 쉬지도 않고 말을 한다. 좋은이가 시끄러워서 귀를
틀어 막을 정도다. 엄마나 아빠도 대꾸를 해주다가 지치면 그냥 계속 "응" 이라고만 한다.
호기심이 왕성하다 못해 철~철 넘친다.
그렇다고 그런 밝은이가 싫어서 밀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밝은이의 모습은 부모에게 기쁨과 웃음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내가 아무리 많은걸 여쭤 보아도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는 분이시다.
나는 내 자녀에게 때로 귀찮아 하기도 하겠지만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날 밀치지 않으신다.
오히려 너무 묻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리시며 친히 찾아 오시는 분 아니신가!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 하시며, 즐거이 즐거이 기뻐, 기뻐하시리라~~

댓글 '2'

동산

2002.08.19 16:03:43

너무 예쁜 좋은이,밝은이가 보고 싶습니다..
우리집에도 밝은이와 비슷한,누구도 못말릴
장난꾸러기 한명 있지요...자연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두아이가 무척이나 예뻐보인답니다...

이인숙

2002.08.19 16:17:36

누구도 못말릴 장난꾸러기와 한 번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 되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8 해바라기 누구세요? 이인숙 2002-10-22 1970
297 오신손님 예안교회 전도사님과 성도님들 가을 나들이!! 최용우 2002-10-20 3579
296 샬롬샬롬 ^^ [1] 유리 2002-10-20 2010
295 샬롬샬롬 부탁드립니다. [2] 박은순 2002-10-16 2007
294 사진모음 사진도배 *^^* 밝은이 file [2] 작은예스 2002-10-14 2764
293 샬롬샬롬 저도 다녀 갑니다. [1] 백광모 2002-10-12 2094
292 해바라기 발냄새 같애! [3] 이인숙 2002-10-08 2128
291 최좋은해 좋은이 수두인가벼 ~(수두 관련 자료) [2] 최용우 2002-10-03 3671
290 해바라기 예수께로 가면 이인숙 2002-10-01 2619
289 해바라기 시월 [2] 이인숙 2002-10-01 2236
288 샬롬샬롬 도메인 [1] 임복남 2002-09-29 1930
287 해바라기 풀향기 [5] 이인숙 2002-09-28 1967
286 샬롬샬롬 제 홈페이지 [4] 임복남 2002-09-28 1966
285 샬롬샬롬 나는 왜? [4] 김현덕 2002-09-27 1849
284 샬롬샬롬 밤밥 [1] 임복남 2002-09-26 2197
283 샬롬샬롬 잘 들어 가셨는지..^^* [1] 이신자 2002-09-25 2012
282 해바라기 니가 추장 딸도 아니고 [3] 이인숙 2002-09-21 2126
281 해바라기 엄마 우리도 아빠 바꿔요! [4] 이인숙 2002-09-18 2074
280 샬롬샬롬 안부를 전합니다. [2] 이 정 태 2002-09-18 2045
279 해바라기 주일 아침에 [4] 이인숙 2002-09-15 2150
278 해바라기 추석이구나 [2] 이인숙 2002-09-11 2077
277 오신손님 예은이 소명이 외삼촌 외숙모 외할머니 다녀가셨습니다. 최용우 2002-09-08 3926
276 오신손님 소순영 선교사님이 다녀 가셨다. 최용우 2002-09-08 2762
275 샬롬샬롬 샘골입니다 [1] 김영옥 2002-09-05 2056
274 샬롬샬롬 만남 [4] 샘골 2002-09-01 1920
273 오신손님 뉴스엔죠이 김종희기자가 왔다 갔습니다. [2] 최용우 2002-08-29 3596
272 오신손님 김광현집사님 가족이 왔다 갔습니다. 최용우 2002-08-29 2372
271 해바라기 빨랑 자라 잉! 이인숙 2002-08-29 2284
270 샬롬샬롬 사모님, 여름 잘 나셨어요? [1] 표 옥 자 2002-08-27 2179
269 오신손님 최용남 부부 여름휴가 다녀갔습니당~~ 최용우 2002-08-27 2537
268 해바라기 기초 체력 이인숙 2002-08-26 2093
267 해바라기 엄마는 자석이예요! 이인숙 2002-08-23 2107
266 해바라기 나는 그야말로 '좋은 엄마' [2] 이인숙 2002-08-19 2017
» 해바라기 그가 너로 인하여 [2] 이인숙 2002-08-16 2698
264 해바라기 예수 우리 왕이여! 이인숙 2002-08-13 257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