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발냄새 같애!

해바라기 이인숙............... 조회 수 2124 추천 수 0 2002.10.08 18:11:41
.........
며칠전 친정에 갔다가 친정엄마가 싸주신 청국장을 끓였다.
청국장은, 먹는건 좋은데 집안에 밴 냄새가 쉬이 가시지 않는게 문제다.
아니나 다를까~ 저녁시간 어린이프로를 보고 있던 좋은이가 방에서 좇아 나오면서

"엄마! 엄마 근데 도대체 이게 무슨 냄새예요? 어디서 발냄새가 자꾸 나요!"
"발냄새? 야임마, 맛있는 청국장 보고 무신 발냄새!...허긴, 나도 어릴적에 그랬는데..."

코를 틀어 쥐고 손부채를 부쳐가며 숨도 헐떡 거리는 좋은이를 보며 웃음이 난다.

니가 청국장 맛을 알어?~

댓글 '3'

이은경

2002.10.09 00:10:43

솔직히 저도 청국장 냄새 진짜 싫어합니다.
외할머니께서 메주를 가져다 주시면서 덜 떴으니 따뜻한 방에 나두라고
해서 나뒀었는데 어린 맘에 그게 얼마나 싫던지...

청국장 막상 먹으면 맛있지만 다 큰 지금도 싫은데...
좋은이 맘 백번 이해합니다..
좋은이의 수두는 다 나았나요?

이인숙

2002.10.09 07:51:13

예, 이제 남에게 전염시키지 않는다고 의사선생님이 보낼데 있으면 보내라고 하시더군요. 보낼데가 학교밖에 더 있나요. 어제부터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마음써 주셔서 감사해요!! 평안을 빕니다.

안현미

2002.10.09 14:27:45

좋은이가 수두라구 해서 걱정 했는데...참 다행이네요...
아무렴.....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예쁜 딸인데...ㅎㅎ
참 다행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7 샬롬샬롬 안녕하세요(^^*) [1] 이성희 2002-11-05 1786
306 해바라기 국화꽃이 필 때에 [1] 이인숙 2002-10-30 2201
305 샬롬샬롬 안녕하세요? [1] 김선준 2002-10-26 1779
304 해바라기 수준 높은 질문 [2] 이인숙 2002-10-26 1872
303 해바라기 [펌] 칭찬을 해야 할 이유 이인숙 2002-10-25 2179
302 샬롬샬롬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 꿈사랑 2002-10-25 1868
301 해바라기 김선준권사님!! 이인숙 2002-10-25 2304
300 샬롬샬롬 감사*감사 합니당 김준기 2002-10-22 2162
299 샬롬샬롬 샬~롬...사모님 처음 인사 드립니다...! ^^* [2] 좋은친구 2002-10-22 2157
298 해바라기 누구세요? 이인숙 2002-10-22 1964
297 오신손님 예안교회 전도사님과 성도님들 가을 나들이!! 최용우 2002-10-20 3575
296 샬롬샬롬 ^^ [1] 유리 2002-10-20 2003
295 샬롬샬롬 부탁드립니다. [2] 박은순 2002-10-16 2000
294 사진모음 사진도배 *^^* 밝은이 file [2] 작은예스 2002-10-14 2760
293 샬롬샬롬 저도 다녀 갑니다. [1] 백광모 2002-10-12 2089
» 해바라기 발냄새 같애! [3] 이인숙 2002-10-08 2124
291 최좋은해 좋은이 수두인가벼 ~(수두 관련 자료) [2] 최용우 2002-10-03 3666
290 해바라기 예수께로 가면 이인숙 2002-10-01 2612
289 해바라기 시월 [2] 이인숙 2002-10-01 2229
288 샬롬샬롬 도메인 [1] 임복남 2002-09-29 1924
287 해바라기 풀향기 [5] 이인숙 2002-09-28 1965
286 샬롬샬롬 제 홈페이지 [4] 임복남 2002-09-28 1960
285 샬롬샬롬 나는 왜? [4] 김현덕 2002-09-27 1847
284 샬롬샬롬 밤밥 [1] 임복남 2002-09-26 2189
283 샬롬샬롬 잘 들어 가셨는지..^^* [1] 이신자 2002-09-25 2009
282 해바라기 니가 추장 딸도 아니고 [3] 이인숙 2002-09-21 2123
281 해바라기 엄마 우리도 아빠 바꿔요! [4] 이인숙 2002-09-18 2072
280 샬롬샬롬 안부를 전합니다. [2] 이 정 태 2002-09-18 2041
279 해바라기 주일 아침에 [4] 이인숙 2002-09-15 2148
278 해바라기 추석이구나 [2] 이인숙 2002-09-11 2074
277 오신손님 예은이 소명이 외삼촌 외숙모 외할머니 다녀가셨습니다. 최용우 2002-09-08 3924
276 오신손님 소순영 선교사님이 다녀 가셨다. 최용우 2002-09-08 2758
275 샬롬샬롬 샘골입니다 [1] 김영옥 2002-09-05 2054
274 샬롬샬롬 만남 [4] 샘골 2002-09-01 1915
273 오신손님 뉴스엔죠이 김종희기자가 왔다 갔습니다. [2] 최용우 2002-08-29 359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