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흑같이 어둔 밤!
시골에서 살다 보니
그 칠흑같은 밤이 무언지 알게 되었다.
저녁 6시만 되어도 이젠 깜깜하다.
이따금 개가 짖는 소리만 들릴 뿐
그야말로 한 밤중엔
내민 내 손도 보이질 않는 어둠이다.
봄부터 들리던 소쩍새 소리도 그친지 오래다.
사람도 많지 않게 사는 마을!
시골엔 희망없다 떠나는 곳에
짐싸들고 들어와
나는 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그들이 내려 놓은 한 숨 속에서
애써 소망의 씨앗을 찾는다.
어둠을 밝히는건 빛 뿐이다.
칠흑같은 이 밤에 길을 잃지 않는건
저기에 비추이고 있는 빛 때문이다.
그리고 그 빛은 이미
내 안에 들어와 있다.
걸음은 내가 걸으나
빛이 그 걸음을 인도한다.
칠흑같은 어둠이
하늘의 별을 보게 하고
사방 곳곳에 서 있는
빛을 드러나게 한다.
그리고 그 어둠은
새벽의 동터옴을 알려준다.
잠 오지 않는 밤이 깊어만 간다.
나는 아침을 기다린다.
시골에서 살다 보니
그 칠흑같은 밤이 무언지 알게 되었다.
저녁 6시만 되어도 이젠 깜깜하다.
이따금 개가 짖는 소리만 들릴 뿐
그야말로 한 밤중엔
내민 내 손도 보이질 않는 어둠이다.
봄부터 들리던 소쩍새 소리도 그친지 오래다.
사람도 많지 않게 사는 마을!
시골엔 희망없다 떠나는 곳에
짐싸들고 들어와
나는 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그들이 내려 놓은 한 숨 속에서
애써 소망의 씨앗을 찾는다.
어둠을 밝히는건 빛 뿐이다.
칠흑같은 이 밤에 길을 잃지 않는건
저기에 비추이고 있는 빛 때문이다.
그리고 그 빛은 이미
내 안에 들어와 있다.
걸음은 내가 걸으나
빛이 그 걸음을 인도한다.
칠흑같은 어둠이
하늘의 별을 보게 하고
사방 곳곳에 서 있는
빛을 드러나게 한다.
그리고 그 어둠은
새벽의 동터옴을 알려준다.
잠 오지 않는 밤이 깊어만 간다.
나는 아침을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