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좋은이가 끙끙거리며 집에 왔다.
집에 있던 약을 조금 먹이고 재웠는데 아침엔 좀 괜찮은듯 싶어
학교엘 보냈더니 학교 양호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다.
좋은이가 많이 아파서 양호실에 누워 있는데 데리러 오실수
있느냐는 것이다.
안그래도 아프면 전화 하라고 아침에 일렀기 때문에 점심 지나서는
나가볼 참이었다.
오늘은 나도 몸이 으실으실 떨리고 여기 저기 쑤신다.
몸살이 오려나보다. 한잠을 자고 좋은이 데리고 병원 들렀다 오라고
남편에게 부탁을 하고는 움직거릴만 하여 손빨래를 했더니
에구~ 지금은 더 아프다.
주변에서 감기 때문에 다들 고생들을 하시는데 나도 그냥 지나쳐
가지는 않을 모양이다.
집에 있던 약을 조금 먹이고 재웠는데 아침엔 좀 괜찮은듯 싶어
학교엘 보냈더니 학교 양호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다.
좋은이가 많이 아파서 양호실에 누워 있는데 데리러 오실수
있느냐는 것이다.
안그래도 아프면 전화 하라고 아침에 일렀기 때문에 점심 지나서는
나가볼 참이었다.
오늘은 나도 몸이 으실으실 떨리고 여기 저기 쑤신다.
몸살이 오려나보다. 한잠을 자고 좋은이 데리고 병원 들렀다 오라고
남편에게 부탁을 하고는 움직거릴만 하여 손빨래를 했더니
에구~ 지금은 더 아프다.
주변에서 감기 때문에 다들 고생들을 하시는데 나도 그냥 지나쳐
가지는 않을 모양이다.
저는 하도 골골거려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빨리 쾌차하셔서 송년 모임 한번 더 합시다.